IR 영상이 필요한 순간
투자자 미팅에 들어가기 전, 많은 창업자들이 이런 생각을 합니다.
"PPT로 충분하지 않을까?"
PPT는 발표자가 있을 때 빛납니다.
하지만 투자자가 검토할 때, 팀 소개 링크를 공유할 때, 데모데이 사전 자료를 보낼 때 — 영상은 PPT가 줄 수 없는 맥락과 감정을 전달합니다.
IR 영상의 종류와 쓰임
| 영상 유형 | 길이 | 주요 쓰임 |
|---|---|---|
| 티저 / 회사 소개 | 60~90초 | SNS, 이메일 첨부, 투자자 첫 접촉 |
| IR 피칭 영상 | 3~5분 | 데모데이 사전 제출, 온라인 IR |
| 제품 데모 영상 | 1~3분 | 앱/서비스 작동 시연, 랜딩페이지 |
| 팀 인터뷰 영상 | 2~4분 | 팀의 진정성·도메인 전문성 전달 |
데모데이 전 영상 제작 타임라인
D-8주 기획 확정 (스크립트, 콘셉트, 구성)
D-6주 촬영 진행
D-5주 1차 편집본 검토
D-4주 수정 및 자막·그래픽 작업
D-3주 최종본 확정
D-2주 여유 (피드백 반영 여유분)
D-Day 데모데이 제출
가장 흔한 실수: D-2주에 제작 시작 → 퀄리티 타협 → 후회
투자자가 영상에서 보는 것
1. 문제 정의가 명확한가
"우리 서비스는 ~를 해결합니다"가 30초 안에 나와야 합니다.
2. 팀이 믿음직한가
창업자의 말투, 눈빛, 자신감이 영상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잘 편집된 인터뷰 컷 하나가 백 장의 팀 소개보다 강합니다.
3. 제품이 실제로 동작하는가
화면 녹화 + 실제 사용 장면을 섞은 데모는
*"완성도 있는 팀"*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4. 시장 기회가 보이는가
숫자와 그래픽으로 시장 크기를 시각화하면
텍스트보다 3배 더 기억에 남습니다.
직접 찍으면 안 되나요?
물론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음을 고려하세요:
직접 제작이 불리한 이유
- 조명·음향 문제는 편집으로 해결이 안 됨
- 창업자 스스로 연출·연기·편집까지 하면 핵심 업무에서 멀어짐
- 퀄리티 차이는 투자자 눈에 바로 보임
전문 제작이 유리한 경우
- 투자 라운드를 앞두고 있을 때
- 복수의 채널(유튜브, SNS, 이메일, 데모데이)에 동시 활용할 때
- 팀의 비전과 감성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을 때
제작 비용 현실 가이드
| 수준 | 비용 범위 | 포함 내용 |
|---|---|---|
| 기본 (1분 이하) | 50~150만원 | 촬영 1일, 기본 편집, 자막 |
| 표준 (2~3분) | 150~400만원 | 기획 협의, 촬영 1~2일, 모션그래픽 |
| 프리미엄 (3~5분) | 400~800만원 | 풀 기획, 인터뷰+제품데모, 고퀄리티 후반작업 |
한 줄 요약
IR 영상은 발표를 도와주는 도구가 아니라, 당신이 없을 때도 당신을 대신하는 영업사원입니다.
데모데이 최소 4주 전에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