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케어랩스가 채용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하며 요양기관의 구인 효율 높이기에 나섰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랩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요양보호사 구인구직 플랫폼 ‘요보사랑’의 ‘원터치 구인공고 등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최근 국내 요양시장에서는 초고령화와 함께 구조적인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자는 3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실제 현장 종사자는 약 70만 명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종사자 고령화와 신규 인력 유입 감소가 맞물리면서 요양기관들의 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채용 공고 노출을 확대하고 반복적인 채용 업무를 줄일 수 있는 플랫폼 수요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개편을 통해 요보사랑은 하나의 채용 공고만 등록해도 여러 채널에 동시에 노출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했다. 기존 워크넷, 일자리센터, 요양나라 연동 기능에 더해 케어랩스가 운영하는 의료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메디잡과의 연계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케어랩스 요보사랑, ‘원터치 구인공고 등록 서비스’ 개편 (자료 제공: 케어랩스)
반복 업무 줄이고 채용 접점 확대… AI 기반 매칭 서비스도 강화
요양기관은 하나의 공고 작성만으로 복수 채널에 채용 정보를 노출할 수 있어 공고 등록에 드는 시간과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카카오톡 로그인 기능을 도입해 플랫폼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케어랩스는 기관 회원과 구직자 모두가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케어랩스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기관 회원의 공고 등록 편의성과 채용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며 “고령화로 요양 인력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채용 연계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어랩스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AI 기반 지원자 매칭 기능을 강화하고 요양보호사 커뮤니티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구직자와 요양기관 간 연결 정확도를 높이고 채용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요양보호사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요보사랑은 향후 AI 기반 채용 추천 시스템을 통해 요양기관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 지원을 동시에 수행하는 전문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The post 케어랩스 요보사랑, 채용 공고 한 번에 등록한다… 요양기관 구인 효율 강화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