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쟁력의 기준이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AI 조직의 실제 일하는 방식을 공개하는 채용 설명회가 열린다.
스타트업 전문 채용 플랫폼 그룹바이는 오는 6월 12일 온라인으로 ‘AI 시대 앞서가는 조직이 일하는 방법’을 주제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I를 적극 활용해 조직 혁신을 추진하는 10개 기업의 대표와 실무진이 연사로 참여하며, 총 74개 기업이 함께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AI 활용도가 높은 스타트업들이 연사로 나선다. 대표적으로 팀스파르타, 메라키플레이스(나만의닥터), 레브잇, 앤서, 사이오닉에이아이 등이 참여해 AI 기반 조직 전환 경험과 사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룹바이, 2026 AI 핵심인재 채용설명회 (자료 제공: 그룹바이)
팀스파르타는 AI 네이티브 조직 전환 전략과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폐쇄망 AX 솔루션 사례를 소개한다. 메라키플레이스는 의료 마이데이터 특수전문기관 지정 이후 추진 중인 AI 홈닥터 사업과 소수정예 AI 조직 운영 방식을 공개한다.
레브잇은 AI 쇼핑 에이전트를 활용한 대규모 문제 해결 전략을, 앤서는 AI 검색 최적화(GEO) 기술을 기반으로 대기업 고객을 확보하며 성장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사이오닉에이아이는 생성형 AI 기반 업무 자동화 사례를 소개한다.
이 밖에도 타날리시스, 타인에이아이, 화이트큐브, 똑똑한개발자, 테일러타운 등 다양한 분야의 AI 활용 기업들이 참여한다.
채용보다 ‘일하는 방식’ 공개에 초점
이번 설명회는 기업 소개나 채용 공고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채용 행사와 차별화된다.
연사들은 단순한 성과 소개가 아니라 AI를 활용해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한 과정과 조직 전환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 실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타인에이아이는 AI 네이티브 조직으로 전환한 경험을, 메라키플레이스는 AI 기반 소수정예 조직 운영 전략을, 레브잇은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설명회 이후 참여 기업으로부터 직접 스카우트 제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지원 시 2주 이내 면접 진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그룹바이 관계자는 “AI를 적극 활용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스타트업과 실제 AI로 문제를 해결해본 핵심 인재를 연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AI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인재상과 조직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용 설명회는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그룹바이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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