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이 성장하면서 기술력뿐 아니라 지식재산(IP) 확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AI와 IoT를 결합한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핵심 기술을 특허로 보호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려는 스타트업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AI 기반 스마트 주차 플랫폼 ‘블루스퀘어(BlueSquare.app)’를 운영하는 케이지페이먼츠는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2026 IP나래 프로그램’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
블루스퀘어, 인천지식재산센터 ‘2026 IP나래 프로그램’ 선정 (자료 제공: 케이지페이먼츠)
AI 무인주차 핵심기술 특허 경쟁력 강화, 소규모 주차시장 AX 추진
IP나래 프로그램은 지식재산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지원하는 창업기업 대상 지식재산 지원사업이다.
창업 7년 이내 기술 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약 100일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며, 핵심 기술의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과 경쟁사 특허 분석, 기술 보호 전략, 사업화 및 IP 경영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케이지페이먼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반 무인주차 플랫폼 ‘블루스퀘어’의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 전략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AI 차량번호 인식 기술과 AIoT 기반 주차장 운영 하드웨어, 비대면 결제 시스템, 원격 통합관제 기술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지식재산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블루스퀘어는 기존 차단기 중심 주차관제 시스템과 달리 AI와 IoT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대규모 설비 없이 무인주차장을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소형 건물과 도심 유휴공간에서도 주차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건물주에게는 유휴공간 수익화를, 이용자에게는 비대면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지페이먼츠는 최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는 ‘2026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마중)’에도 선정되는 등 AI와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주차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임재원 케이지페이먼츠 대표는 “지식재산은 기술 스타트업의 핵심 경쟁력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블루스퀘어의 AI 무인주차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권리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IoT 기술을 기반으로 소형 유휴공간을 새로운 주차 인프라로 전환하는 혁신을 이어가며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모두 갖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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