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이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엔터테인먼트 기업들도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넘어 AI 기술과 IP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콘텐츠와 커머스, 팬 플랫폼을 연결하는 엔터테크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배우 정일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IP 사업을 확대한다. 회사는 정일우의 활동을 기존 드라마와 영화 중심에서 AI 기반 콘텐츠와 글로벌 팬 플랫폼, 브랜드 비즈니스 등으로 확장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배우 정일우, 피지컬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합류 (사진 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아티스트 IP에 AI 더해 사업 확장
정일우는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이후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웨이보를 비롯한 글로벌 SNS에서 수천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했으며 일본과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꾸준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시리즈 ‘범죄자’에서 타키가와 역으로 출연하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AI와 피지컬 AI, 로봇 기술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접목하는 엔터테크 기업이다. 단순한 연예 매니지먼트를 넘어 AI 콘텐츠와 피지컬 AI 콘텐츠, 로봇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팬 플랫폼, 커머스, 브랜드 사업 등으로 아티스트 IP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측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팬 경험 확대,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모색할 예정이다. 회사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 IP와 AI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G-DRAGON, 송강호, 태민, 김종국, 류준열, 이정후에 이어 정일우까지 합류시키며 글로벌 IP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AI 기술과 아티스트 IP를 결합한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AI는 콘텐츠 제작을 넘어 팬 경험과 커머스, IP 비즈니스까지 확장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사업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글로벌 팬덤과 AI 기술을 결합한 엔터테크 기업들의 경쟁도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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