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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AI 기업 어니스트AI, 첫 해외 진출…몽골 금융시장 공략 나선다

금융 AI 기업 어니스트AI, 첫 해외 진출…몽골 금융시장 공략 나선다

어니스트AI가 몽골 금융 IT 기업 누비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창립 이후 첫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 양사는 AI 신용평가 솔루션 '렌딩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현지 금융기관 대상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금융 AI 기업들의 기술 수출과 글로벌... The post 금융 AI 기업 어니스트AI, 첫 해외 진출…몽골 금융시장 공략 나선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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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 AI 기업들이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등 신흥 금융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디지털 금융 전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AI 기반 신용평가와 리스크 관리 기술을 수출하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금융 AI 기업 어니스트AI는 몽골 금융 IT 기업 누비소프트와 AI 기반 신용 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니스트AI의 창립 이후 첫 해외 시장 진출이자 해외 기업과 체결한 첫 번째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몽골 울란바토르 누비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뭉크밧 바타르 누비소프트 대표(Munkhbat Baatar)와 서상훈 어니스트AI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어니스트AI)
AI 신용평가 기술 수출…몽골 금융기관 대상 PoC 추진
양사는 어니스트AI의 여신 특화 AI 솔루션 ‘렌딩인텔리전스(Lending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몽골 금융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어니스트AI는 핵심 AI 기술을 제공하고, 누비소프트는 현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검증(PoC)을 진행해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 검증이 완료되면 몽골 주요 은행과 여신 업무를 중심으로 하는 비은행금융기관(NBFI)을 대상으로 현지 금융 환경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프로젝트 관리 조직을 구성하고 현지 금융 시스템과 대안 데이터를 반영한 AI 모델 고도화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누비소프트는 몽골 금융 IT 솔루션 기업으로 골롬트은행과 칸은행 등 현지 주요 금융기관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핀테크 자회사 보눔(BONUM)을 통해 애플페이와 구글페이의 공식 결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 인프라와 결제 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어니스트AI는 이번 협력을 기술 라이선싱 기반의 해외 사업 모델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 개발한 금융 AI 기술을 현지 파트너와 결합해 신흥국 금융시장에 적용하고 글로벌 매출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어니스트AI는 금융기관의 AI 전환을 위한 신용평가와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몽골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금융시장에서도 AI 기반 여신 심사와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 AI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시험받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현지 금융 데이터와 규제 환경에 맞춘 AI 모델을 얼마나 빠르게 구축하느냐가 글로벌 금융 AI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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