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를 출고한 뒤 운전자가 부담을 느끼는 것은 큰 사고만이 아니다. 주차 중 생기는 문콕이나 휠 스크래치, 주행 중 앞유리에 튀는 돌, 포트홀로 인한 타이어 파손처럼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기에는 애매한 생활 손상이 반복해서 발생한다. 작은 손상을 보험으로 처리할 때는 자기부담금이나 사고 이력도 고려해야 한다. 차봇이 신차 구매 이후 발생하는 생활 손상과 자동차보험 처리 후 자기부담금까지 지원하는 차량 케어 서비스를 내놨다.
데이터 기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을 운영하는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는 신차 케어 서비스 ‘차봇케어’를 출시했다. 대표 상품 ‘차봇케어 365’는 신차 출고 이후 365일 동안 생활 손상을 지원하는 1년형 상품이다. 신차 출고 후 1개월 이내 차량이 가입할 수 있으며 부품케어 최대 100만원과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케어 최대 100만원을 합쳐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출시 프로모션 기간에는 정상가 66만5000원인 차봇케어 365를 61% 할인한 25만8000원에 판매한다. 차봇 대리운전 쿠폰 5만원과 스피드메이트 정비 쿠폰북 최대 55만원 상당도 함께 제공한다.
차봇 모빌리티가 신차 출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콕과 스톤칩, 휠·타이어 파손 등 생활 손상과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는 ‘차봇케어’를 출시했다. (자료 제공: 차봇 모빌리티)
보험 처리 고민되는 작은 손상까지…앞유리·차체·사이드미러·스마트키·휠·타이어 지원
차봇케어는 일상에서 발생 빈도가 높지만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기에는 부담이 있는 차량 손상에 초점을 맞췄다. 앞유리와 차체, 사이드미러·스마트키, 휠·타이어 등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지원 범위에 포함했다.
앞유리는 주행 중 스톤칩으로 생긴 크랙과 함몰을 지원한다. 차체는 문콕과 상·측·하부 스크래치가 대상이며 주차나 좁은 골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드미러 스크래치와 스마트키 분실도 포함된다.
휠 스크래치와 포트홀, 펑크, 코드 절상(Cord Cut)에 따른 타이어 파손도 지원 대상이다. 타이어 사고를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면서 자기부담금이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비용을 지원해 보험 처리 이후 남는 비용 부담까지 줄이는 구조다.
수리 장소에도 별도 지정 정비소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이용자는 전국 서비스센터와 공업사 가운데 원하는 곳에서 수리할 수 있으며 가입과 보상 접수는 차봇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회사에 따르면 차봇케어를 이용해 지원받은 수리 내역은 자동차보험 사고 이력으로 기록되지 않는다.
차봇에서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차봇케어 100’을 무료로 제공한다. 출고 후 100일 동안 신차를 보호하는 상품으로 회사가 제시한 상품 가치는 20만원 상당이다. 여기에 스피드메이트 쿠폰 최대 55만원과 차봇 대리운전 쿠폰 5만원 등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차봇은 차량 구매 단계에서 가격과 금융 조건을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출고 이후 차량 관리까지 서비스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차봇케어를 자동차 브랜드와 딜러사가 신차 구매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부가 서비스로 활용하는 B2B 확장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강병희 차봇 모빌리티 부대표는 “신차를 구매한 고객이 느끼는 가장 큰 불안은 예상치 못한 손상과 그로 인한 비용 부담”이라며 “차봇케어는 문콕이나 스톤칩 같은 일상의 작은 흔적부터 타이어 파손까지 자동차보험만으로 채우기 어려운 보장 공백을 메워주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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