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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금융 정보, 이제는 한 곳에서 한번에 챙긴다!

금융 서비스가 디지털화되면서 우리의 금융 생활은 편리해졌다. 각종 앱과 온라인 뱅킹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계좌에 접근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 동시에 내 금융 정보가 흩어져 있어 관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직장을 옮기거나 금융상품을 정리할 때마다 어느 계좌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자동이체가 설정돼 있는지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필자 역시 이런 불편함을 여러 번 경험했다. 이러한 답답함은 '어카운트인포(www.payinfo.or.kr)' 누리집을 알게 된 후 대부분 해소됐다.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어카운트인포 누
#국민리포터 #정책브리핑

금융 서비스가 디지털화되면서 우리의 금융 생활은 편리해졌다.
각종 앱과 온라인 뱅킹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계좌에 접근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 동시에 내 금융 정보가 흩어져 있어 관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직장을 옮기거나 금융상품을 정리할 때마다 어느 계좌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자동이체가 설정돼 있는지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필자 역시 이런 불편함을 여러 번 경험했다. 이러한 답답함은 '어카운트인포(www.payinfo.or.kr)' 누리집을 알게 된 후 대부분 해소됐다.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어카운트인포 누리집에서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내 계좌 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다.

계좌부터 카드, 보험까지 나의 금융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어카운트인포 누리집)

◆ 어카운트인포로 흩어진 계좌를 정리하다

어카운트인포는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로 누구나 로그인할 수 있다. 나는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가장 자주 이용한다. 흩어진 계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수년간 사용하지 않은 계좌는 '비활동성 계좌'로 분리돼 바로 해지할 수 있다. 해지 신청 후 남은 잔액을 사용 중인 수시입출금 계좌로 이전하는 과정도 몇 번의 터치만으로 완료됐다. 그중 한 적금 계좌에는 예상치 못한 미지급 배당금이 남아 있었다. 그 돈도 함께 이전받을 수 있었다.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에서 발견한 미지급 배당금의 해지를 신청한다. (어카운트인포)

흥미로웠던 것은 해지된 계좌의 잔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도 있다는 점이었다. 오랫동안 잊고 있던 돈을 발견했으니, 그것을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나누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또한 휴면 상태로 묵혀있는 예금이나 보험금이 있다면 이 서비스에서 바로 조회하고 청구할 수도 있다.

◆ 자동이체 정보까지 한곳에서 관리하다

정리하다 보니 이미 해지했거나 거의 사용하지 않는 계좌에서 나가는 자동이체들이 있었다. 어카운트인포의 '자동이체 변경' 기능을 이용해 그 계좌들의 이체를 사용 중인 다른 계좌로 변경했다.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변경할 이체를 선택하고 새로운 계좌를 지정한 후 확인하면 된다.

예전 같았으면 각 회사나 은행에 일일이 연락해서 변경 요청했을 텐데, 한두 번의 터치로 모든 게 해결됐다.

'계좌자동이체통합관리' 탭에서는 자동이체 변경이 간편하다. (어카운트인포)

◆ 금리인하도 이제 자동으로 챙겨주는 시대

어카운트인포로 계좌와 자동이체 정리를 마친 후 또 다른 서비스를 발견했다. 바로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 서비스(이하 금리인하 서비스)'다. 2월 26일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의 개념이 흥미로웠다. 신용등급이 올랐거나 소득 상황이 나아져도 일일이 은행에 연락해서 금리인하를 요청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었기 때문이다.

(좌) 토스 (우) 카카오페이, 몇 번의 클릭으로 금리인하 서비스 신청을 완료했다.

필자 역시 금리인하 서비스를 신청했다.기존에 사용하던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대출 계좌를 선택하고 금리인하 서비스에 동의하면 절차가 끝난다. 가입 과정에서 신용정보활용 동의도 함께 받기 때문에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내 신용 정보를 계속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후에는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AI가 내 신용정보를 살피다가 금리인하 기회가 생기면 자동으로 신청해 준다.

정기적으로는 최대 월 1회, 소득이 크게 늘었거나 신용 점수가 급상승한 경우에는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직접 서비스를 이용해 보니 신청 완료까지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신청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기존 금리인하요구 제도를 이용하며 느꼈던 가장 큰 불편은 신청이 거절됐을 때 그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없었다는 점이었다. 금리인하 서비스는 이 문제를 해결했다. 금리인하가 수용되지 않으면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구체적인 사유를 파악해 개선 필요 사항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연 소득이 증가했는지, 다니는 회사나 직위가 바뀌었는지, 해당 은행과의 거래 실적이 늘어났는지, 대출금을 얼마나 상환했는지, 신용카드 사용 패턴은 양호한지, 연체 기록은 없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렇게 되면 금리인하를 받기 위해 어떤 조건을 개선해야 하는지 명확해진다.

◆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금리인하 서비스

금융당국은 이 서비스가 활성화될 경우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출에 대해 연 최대 1680억 원의 이자를 추가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70개 금융회사가 참여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로 총 114개 기관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이미 128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사전 등록을 완료했으니 기대가 크다.

어카운트인포와 금리인하 서비스를 이용해 보니, 생업에 바쁜 소비자들을 배려한 정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금융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금리인하 같은 권리를 자동으로 챙길 수 있게 됐으며, 은행 방문과 여러 앱을 실행해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줄어들었다.

이것이 바로 기술이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방식이구나 싶었다. 앞으로 어카운트인포와 금리인하 서비스로 더 많은 기관이 힘을 합쳐 국민의 금융 생활을 한층 편리하게 만들어주길 기대한다.

☞ (보도자료) 이젠 내가 번거롭게 직접 금리인하를 신청하지 않아도,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통해 자동으로 비대면 금리인하를 신청해 대출금리를 인하 받을 수 있습니다. '26.2.26일,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 서비스 시행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윤희 yunhee12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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