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사실상표준' 본격 지원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 이하 국표원)은 4월 29일 「2026년 사실상 표준화 포럼 착수 보고 및 전략 회의」를 개최하여 첨단산업 각 분야 민간 표준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기업의 수출 지원에 필요한 사실상 표준* 활동 현황과 전략을 논의하였다.
* 기업이 자발적으로 단체(포럼, 컨소시엄 등)를 구성, 시장 수요 및 기술 변화에 따라 개발한 표준
Ex) 반도체(JEDEC, SEMI), 미래차(SAE), 첨단소재(ASTM), 디스플레이(VESA) 등
국표원은「사실상 표준 대응 강화 방안」('25.11월) 및「제6차 국가표준 기본계획」('26.3월)을 통해 반도체, 로봇 등 기술변화 속도가 빠른 첨단산업 분야에서 제품과 부품 등의 사양을 결정하는 사실상 표준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 활동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분야별 국내 대응위원회를 구성하여 우리 기업들의 첨단산업* 분야 사실상표준화 기구 참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표준 R&D(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 신규과제 예산의 30% 이상을 사실상 표준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본격적인 사실상 표준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 AI,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차, 미래선박, 로봇, 첨단제조, 양자, 핵심소재, 원자력, 청정에너지, 첨단바이오, 항공우주, 메타버스, 스마트조명, 해양플랜트, 스마트홈, 사이버보안, 전자제조 등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 분야 표준 전문가들은 각 분야별 표준화 추진 전략과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첨단산업 분야 사실상 표준을 선점하여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사실상표준은 기술 변화 속도에 맞추어 시장의 요구를 신속히 반영하는 표준"이라며, "첨단산업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사실상 표준 개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