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24시간 비상방역체계 운영 시작!
- 하절기, 질병청·전국 보건소 5월 1일부터 비상방역체계 가동
-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보고 및 대응을 위한 24시간 업무체계 운영
- 2인 이상 집단발생 시 보건소 신고, 안전한 음식물 섭취 및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26.5.1.~9.30.)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 제2·3급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 제4급감염병장관감염증(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
기온이 상승하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단체모임 및 국내·외 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집단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 집단발생: 감염으로 추정되는 노출 기간, 추정 장소 및 추정 원인물질(식품, 물 등)을 섭취한 사람들 중 위장관증상(구토, 설사, 복통 등)이 2인 이상 발생한 경우
2025년 집단발생 건수는 총 625건으로 지난 4년(2021~2024년) 평균(525건) 대비 19.1% 증가하였으며, 사례 수는 총 13,935명으로 지난 4년 평균(10,046명)과 비교하여 3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1. 연도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현황
구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과거 4년 평균 ('21-'24년) 발생 건수(건) 470 491 601 537 625 525 사례 수(명) 7,900 7,422 12,700 12,161 13,935 10,046 건당 사례 수(발생 건/명) 16.8 15.1 21.1 22.6 22.3 19.1 * 2025년 통계는 잠정통계로 변동 가능
특히, 집단발생의 시기별 발생현황을 보면 하절기(5~9월)에는 세균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하며, 그 중 살모넬라균(38.2%), 병원성대장균(11.8%)이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5년 통계는 잠정통계이며, 중복감염, 불명 건은 제외하여 작성함
** 바이러스 4종: 노로바이러스, 그룹 A형 로타바이러스, 사포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이에, 질병관리청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조기 인지하기 위하여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 증상(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7대 예방수칙 ▶
○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생활화(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칼, 도마는 조리 후 소독)
<붙임> 1.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질의응답 2.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자료 3. 올바른 손 씻기 홍보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