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과 서남아를 잇는 전략적 거점지역, 파키스탄과 CEPA 협상 본격 진전키로
통상교섭본부장, 파키스탄 잠 카말 칸 상무장관과 면담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4월 30일(목) 파키스탄 상무장관(잠 카말 칸)과 화상 면담을 개최하여, 한-파키스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CEPA") 협상 진전방안과 양국 간 교역·투자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세계 5위 인구 대국(2.4억명)인 파키스탄은 풍부한 노동력과 천연자원을 보유한 서남아 주요 잠재시장이자 중동과 서남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국으로서, 양국 교역규모*는 경제규모와 협력 잠재력에 비하여 아직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 '25년 기준 양국 교역규모는 1,574백만 달러 (출처 : 한국무역협회)
양측은 지난해 CEPA 협상 개시 선언*('25.1월) 및 협상세칙(ToR) 합의를 거쳐 협상 개시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평가하고, 협상을 본격 진전시켜 양국 교역·투자 확대와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갖춰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 향후 개최 예정인 제1차 공식협상을 시작으로 협상 진전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하였다.
* 통상교섭본부장(한국)과 상무장관(파키스탄) 간 협상 개시 선언 ('25.1.9, 서울)
아울러, 여한구 본부장은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영위와 투자 확대를 위하여 예측 가능한 제도 운영과 우호적인 투자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파키스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여 본부장은 한-인도, 한-방글라데시에 이어 한-파키스탄 CEPA 협상이 서남아 통상 네트워크를 한층 두텁게 하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중동-중앙아-서남아를 잇는 거점인 파키스탄과의 CEPA를 통하여 상호 호혜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