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자 신약개발 전문기업 큐어버스가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
큐어버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최고급 해외인재 유치(바이오)’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2년 6개월간 총 15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이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인재를 유치하고 연구개발 실행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해외 우수 인재 인건비와 프로젝트 운영비 등이 지원된다.
큐어버스는 지난 2월 글로벌 임상개발 경험을 보유한 알렉스 오(Alex Oh) 박사를 임상개발총괄(CDO)로 영입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임상 전략 수립과 운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내재화할 계획이다.
큐어버스, 2026년도 ‘최고급 해외인재 유치(바이오)’ 과제 선정 (자료 제공: 큐어버스)
현재 큐어버스는 CV-01의 국내 임상 1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후 유럽 글로벌 임상과 CV-02의 미국 임상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복수의 임상 과제를 동시에 운영·관리하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임상 전략 수립, 규제 대응, CRO 및 외부 임상기관 관리, 임상 데이터 품질 관리 등 핵심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후속 임상개발과 글로벌 기술이전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진 큐어버스 대표는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단계 진입에 맞춰 글로벌 임상개발 전략과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과제 선정이 CV-01과 CV-02 등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의 개발 전략과 실행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큐어버스는 서울홍릉 강소특구 대표 연구소기업으로, 2022년 GRaND-K 창업학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특구 R&BD 사업과 홍릉춘천 벤처지원플랫폼(HC-VIP) 등을 통해 연구개발과 사업화 기반을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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