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목적차량 전문기업 오텍이 ‘2026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미래형 구급·복지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였다.
오텍은 2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타리아 소방특수구급차 △쏠라티 음압특수구급차 △스타리아 와상 장애인 슬로프 차량 △KLTV 개선형 군 구급차 등 총 4종의 특수목적차량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순 차량 전시를 넘어 소방 현장, 감염병 대응, 군 의료후송, 장애인 이동지원, 친환경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통합 특수목적 모빌리티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타리아 와상 장애인 슬로프 (사진 자료: 오텍)
하이브리드 구급차부터 복지 모빌리티까지 공개
대표 모델인 ‘오텍 스타리아 소방특수구급차’는 국내 소방 현장에서 활용 중인 주력 모델로, 2026년형 리뉴얼 사양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내부 구조와 운용 시스템을 개선해 현장 대응 효율성을 높였으며, 안정적인 전원 운영과 연료 효율 향상을 통해 친환경 구급 모빌리티 방향성을 제시했다.
‘오텍 쏠라티 음압특수구급차’는 감염병 대응에 특화된 차량이다. 넓은 환자 처치 공간과 음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응급 이송 환경을 지원한다. 오텍은 국내 최초 음압구급차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차량을 전국 주요 기관에 공급해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규 복지 모빌리티 모델인 ‘스타리아 와상 장애인 슬로프 차량’도 공개됐다. 기존 휠체어 탑승용 슬로프 차량 기반에 주들것 탑재 기능을 추가한 모델로, 와상 이용자의 이동권 확대 수요를 반영했다. 회사 측은 지자체와 보건소, 요양시설 등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기아 및 육군과 공동 개발한 ‘KLTV 개선형 군 구급차’도 함께 전시됐다. 해당 차량은 소형전술차 기반 고기동 플랫폼과 감염병 대응 기능, 독립 발전 시스템 등을 적용해 전장과 특수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의료 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오텍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차량 제조를 넘어 의료장비, 운영 서비스, 장애인 이동지원 등을 포괄하는 특수목적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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