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재활로봇 전문기업 코스모로보틱스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웨어러블 재활로봇 전문기업 코스모로보틱스(대표 오주영)는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신용보증기금의 ‘기업 동행 50년’ 기념식에서 우수고객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금융 지원을 통해 성장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고객을 선정하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2018년 신용보증기금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 대표 웨어러블 로봇 기업으로 성장한 점을 인정받았다.
2016년 설립된 코스모로보틱스는 의료용 웨어러블 재활로봇과 보행보조 로봇, 산업용 근력보조 슈트 등을 개발하는 로봇 전문기업이다. 뇌졸중, 뇌성마비, 척수손상 환자의 재활을 지원하는 웨어러블 로봇을 비롯해 일상 속 자립을 돕는 보행보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 오주영 대표가 감사패를 받는 모습 (사진 제공: 코스모로보틱스)
재활로봇 기술력 바탕으로 성장… 코스닥 상장 후 시장 관심 집중
코스모로보틱스는 근육 작동 방식과 관절 각도, 지면반력, 시간 매개변수 등을 통합 분석해 자연스러운 보행을 구현하는 자체 기술인 ‘내추럴 게이트(Natural Gait)’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소아용 지면보행 외골격 재활로봇 ‘밤비니틴즈(Bambini Teens)’와 ‘밤비니키즈(Bambini Kids)’가 있으며, 재활 치료 현장에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 5월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 방식으로 상장했다. 상장 당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20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상장 첫날에는 공모가 대비 최대 4배까지 상승하는 이른바 ‘따따블’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며, 상장 후 사흘 만에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이번 신용보증기금 감사패 수상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오주영 코스모로보틱스 대표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통해 재활과 보행 보조 분야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로봇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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