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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샷’ 기반 뇌과학 생태계 확장…와이브레인-디지스트, 차세대 BCI 개발 협력

‘K-문샷’ 기반 뇌과학 생태계 확장…와이브레인-디지스트, 차세대 BCI 개발 협력

와이브레인과 디지스트가 차세대 BCI 기술 개발과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K-문샷 프로젝트와 연계해 원천기술 확보, 연구 인프라 공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며 국내 뇌과학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The post ‘K-문샷’ 기반 뇌과학 생태계 확장…와이브레인-디지스트, 차세대 BCI 개발 협력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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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 기술이 미래 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국내 산학계가 차세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BCI 시장에서 연구 역량과 산업화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BCI는 뇌 신호를 해석하거나 뇌를 자극해 외부 기기와 직접 연결하는 기술로, 의료·로봇·인공지능(AI) 분야의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K-문샷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로 선정되면서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왼쪽부터)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 디지스트 이건우 총장 (사진 제공: 와이브레인)
연구 인프라·임상 데이터 결합…BCI 사업화 속도 높인다
전자약 및 뇌·신경 기술 기업 와이브레인은 4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과 차세대 BCI 기술 개발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BCI 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국가 차원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BCI 분야 공동 연구와 원천기술 확보를 비롯해 디지스트가 보유한 의공학 분야 GMP 인증 시설 등 첨단 연구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 기술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BCI는 뇌 신호를 해석하거나 뇌를 자극해 외부 기기와 직접 연결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 가능성이 높아 미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글로벌 기술 기업들의 투자 경쟁도 확대되고 있다.

정부 역시 BCI를 국가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K-문샷 프로젝트’ 8대 핵심 미션 중 하나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와이브레인은 해당 프로젝트의 핵심 협력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연구 성과의 사업화와 산업 적용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와이브레인은 기존 전자약 사업을 통해 축적한 임상·신경 치료 기술을 기반으로 BC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13년간 축적한 뇌·신경 신호 분석 기술과 140만 건 이상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정부 주도의 BCI 얼라이언스에도 참여해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건우 디지스트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의공학 연구 역량과 GMP 시설을 기반으로 국내 BCI 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와이브레인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 초격차 기술 확보와 첨단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이번 협력은 국가 연구 인프라와 민간 기술력이 결합해 국내 BCI 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K-문샷 프로젝트와 글로벌 기술 표준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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