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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AI와 이용자가 함께 만든다…신고 1만1천건 처리한 ‘신뢰 생태계’

와디즈, AI와 이용자가 함께 만든다…신고 1만1천건 처리한 ‘신뢰 생태계’

와디즈가 AI 기반 모니터링과 이용자 신고 시스템을 결합한 신뢰 생태계 구축 성과를 공개했다. 2020년 이후 1만1천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99% 이상이 실제 조치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메이커들의 참여도 확대되며 지식재산권 보호와 플랫폼 자정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The post 와디즈, AI와 이용자가 함께 만든다…신고 1만1천건 처리한 ‘신뢰 생태계’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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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 단순 중개 역할을 넘어 신뢰 관리 경쟁에 나서고 있다. 프로젝트 수와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허위·과장 광고와 지식재산권 침해 등 플랫폼 신뢰도를 위협하는 요소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와디즈는 AI 기반 모니터링과 이용자 참여를 결합한 자정 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펀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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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이용자가 함께 만드는 신뢰 생태계
와디즈는 2020년부터 프로젝트 상세페이지 내 ‘신고하기’ 기능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허위·과장 광고, 지식재산권 침해, 운영 정책 위반 등 문제를 발견하면 직접 신고할 수 있으며 플랫폼은 이를 검토해 수정 요청이나 비노출 등의 조치를 진행한다.

서비스 도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신고 건수는 1만1천여 건에 달한다. 신고에 참여한 이용자는 9천400여 명이며 접수된 신고의 99% 이상이 실제 수정 또는 비노출 등 후속 조치로 이어졌다. 신고 유형 가운데 지식재산권 침해 관련 신고는 전체의 약 29%를 차지했다. 플랫폼 측은 창작물 보호와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검토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서포터뿐 아니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메이커들의 참여도 늘고 있다. 특히 창작물의 경우 단순 이미지 유사성만으로는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원저작자인 메이커의 신고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한 스킨케어 프로젝트에서는 메이커가 타 브랜드 상세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활용한 사례를 발견해 신고했고, 해당 프로젝트는 관련 이미지를 삭제한 뒤 조치 내용을 공지했다.

또 다른 생활용품 프로젝트에서는 프로젝트명과 대표 이미지가 유사하게 활용된 사례가 접수됐다. 와디즈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전문기관을 통한 확인 절차를 안내하며 객관적인 검토를 진행했다.

와디즈는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전 과정 AI 모니터링’ 체계와 이용자 신고 시스템을 함께 활용하고 있다. AI가 프로젝트 내용과 리워드 구성, 커뮤니티 반응 등을 분석해 위험 요소를 탐지하고, 이용자 신고는 AI가 놓칠 수 있는 영역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또한 매주 투명성 보고서를 공개해 운영 현황과 주요 조치 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검토 기준과 운영 체계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허지은 와디즈 COO는 “크라우드펀딩은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산업”이라며 “AI 기술과 이용자 참여를 결합해 플랫폼이 일방적으로 관리하는 구조를 넘어 메이커와 서포터가 함께 신뢰를 만들어가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투명성과 자율적인 자정 체계를 강화해 건강한 도전이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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