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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날아도 문제없었다”…토프모빌리티, 아시아 첫 전기비행기 100회 무사고 비행

“100번 날아도 문제없었다”…토프모빌리티, 아시아 첫 전기비행기 100회 무사고 비행

토프모빌리티가 전기비행기 'Velis Electro'로 아시아 최초 100회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전기비행기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입증했으며, 6월부터 관광 비행과 조종사 교육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The post “100번 날아도 문제없었다”…토프모빌리티, 아시아 첫 전기비행기 100회 무사고 비행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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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항공 모빌리티 기업 토프모빌리티가 전기비행기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이정표를 세웠다.

토프모빌리티는 지난 2일 전기비행기 ‘벨리스 일렉트로(Velis Electro)’가 아시아 최초로 100회 무사고 비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기록이 전기비행기의 안전성을 실증적으로 입증한 것은 물론, 고유가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항공 모빌리티의 현실적 대안임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전기비행기는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K-UAM(도심항공교통) 생태계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아직 eVTOL(전기수직이착륙기)이 배터리 성능, 인증 체계, 인프라 구축 등의 과제를 안고 있는 반면, 전기비행기는 이미 인증과 실제 운항이 가능한 수준에 도달해 상용화 문턱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관광 비행과 조종사 교육, 지역 간 단거리 이동 등에서 빠르게 활용될 수 있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장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토프모빌리티, 무사고 100회 비행 달성 기념 (사진 제공: 토프모빌리티)
K-UAM 가기 전, 전기비행기가 먼저 뜬다
토프모빌리티는 이번 100회 무사고 비행을 통해 전기비행기의 경제성과 사업성도 함께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전기비행기는 내연기관 항공기보다 구조가 단순해 부품 수가 적고 고장 가능성이 낮다. 연료비와 정비비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다. 회사 측은 실제 운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존 내연기관 항공기 대비 연료비와 유지보수 비용을 약 7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토프모빌리티는 비행 과정에서 배터리 성능과 충전 효율, 유지관리 비용, 운항 데이터 등을 축적하며 상업 운항에 필요한 운영 역량도 확보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이달부터 전기비행기 관광 체험 서비스와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 비행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기존 조종사들을 위한 전기비행기 전환 교육 과정도 선보인다.

정찬영 토프모빌리티 대표는 “100회 무사고 비행은 전기비행기의 안전성과 경제성, 상용화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한 결과”라며 “축적된 운항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광과 조종사 훈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간 친환경 항공교통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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