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과학기술 기업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제조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오는 7월 9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제10회 머크 바이오 포럼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은 ‘Shaping the Future of Biomanufacturing: From Complex Biologics to Manufacturing Excellence’를 주제로 진행된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변화 속에서 제조 혁신과 품질 관리, 규제 대응 전략 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머크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피노바이오, 메디팁, 우시바이오로직스 등 국내외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오는 7월 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제10회 ‘머크 바이오 포럼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자료 제공: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ADC부터 제조 혁신까지… 바이오 산업 최신 트렌드 공유
오전 세션에서는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규제 대응 전략’을 주제로 ADC(항체약물접합체), mRNA, 바이럴 벡터 치료제 등 차세대 모달리티 개발 동향과 글로벌 규제 대응 전략이 소개된다. 머크 전문가들과 함께 피노바이오 정두영 박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임헌창 그룹장이 발표를 맡아 실제 개발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두 개의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바이오의약품 제조의 품질 및 규제 관리’ 세션에서는 메디팁 박양수 박사 등이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원료 관리 및 글로벌 규제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
또 다른 세션인 ‘차세대 바이오프로세싱 및 제조 혁신’에서는 우시바이오로직스 위러(Le Yu) 박사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공정 집약화와 고효율 정제 기술 등 최신 바이오프로세싱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포스터 세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머크 대전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와 품질 시스템 소개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차세대 멸균 여과 기술 관련 발표도 진행된다.
김영임 한국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는 “차세대 모달리티의 등장과 규제 환경 변화로 바이오 제조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업계가 직면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머크 바이오 포럼 코리아 2026은 오는 6월 30일까지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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