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 전문 기업 이퍼블릭과 어린이 경제교육 콘텐츠 기업 플레이코노미가 영어와 경제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대상 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이퍼블릭은 플레이코노미와 어린이 영어 경제 리더스 시리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제 개념을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영어 스토리북과 활동북 시리즈를 공동 기획·개발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지난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이퍼블릭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퍼블릭의 영어교육 전문 브랜드 에이리스트(A*List)는 ‘Phonics Monster’를 비롯해 ‘Ready, Set’, ‘Ready, Action’ 등 다양한 영어 교육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여기에 어린이 경제교육 콘텐츠 개발 경험을 보유한 플레이코노미의 전문성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형태의 융합 교육 콘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퍼블릭-플레이코노미 업무 협약식 (사진 제공: 이퍼블릭)
경제 원리부터 미래산업까지… 총 30세트 출간
양사가 개발하는 시리즈는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생 대상 영어 교육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콘텐츠는 기본 경제, 기업과 정부, 금융과 미래산업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개발된다. 각 세트는 스토리북 1권과 활동북 1권으로 구성되며, 총 30세트 규모로 출간될 예정이다.
단순한 경제 용어 학습을 넘어 경제가 움직이는 원리와 기업, 금융시장, 미래산업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실생활 속 경제 현상을 접하며 자연스럽게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양사는 영어 교육과 경제 교육을 결합한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금융·경제 문해력과 영어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경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영어 독해력과 표현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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