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가 지역 기반 소상공인과 로컬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한다. 와디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운영하는 ‘2026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2차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지역에서 시작한 제품과 브랜드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전국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로컬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매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와디즈는 2023년부터 사업 운영을 맡아 현재까지 약 1,300개 소상공인을 지원했으며, 누적 27만 명 이상의 서포터가 참여해 약 207억 원 규모의 펀딩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250개사 이상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30개사 이상으로 확대된다. 특히 선정 기업의 절반 이상을 비수도권 소상공인으로 구성해 지역 브랜드의 성장 기회를 넓힐 방침이다.
와디즈,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참여사 모집 (사진 제공: 와디즈)
광고부터 기획전까지 실질 지원
선정 기업에는 크라우드펀딩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와디즈는 무료 앱 푸시 광고를 비롯해 로컬 브랜드 기획전인 ‘소복마켓’ 참여 기회, 전용 할인 쿠폰 지원, 크라우드펀딩 실전 전략 교육 등을 제공한다. 소복마켓 쿠폰 할인 비용은 와디즈가 전액 부담하며,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현재 와디즈에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거나 오는 9월 20일까지 프로젝트 종료가 가능한 소상공인이다. 아직 펀딩을 시작하지 않은 예비 메이커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다.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 적합성, 상품 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참여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6월 29일 개별 안내한다.
최동철 와디즈임팩트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가 수도권 중심 유통 구조의 한계를 넘어 더 넓은 시장에서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제품 검증부터 초기 고객 확보, 실질적인 매출 성장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디즈는 최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예비·초기 창업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권역별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 브랜드의 시장 진입과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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