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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화제·광고제 잇따라 등장…영상 제작도 ‘에이전트 시대’

AI 영화제·광고제 잇따라 등장…영상 제작도 ‘에이전트 시대’

AI 영화제와 광고 공모전이 잇따라 등장하며 AI 크리에이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모픽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상 편집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트 코파일럿'을 공개하며 AI 영상 제작의 자동화 경쟁에 뛰어들었다. The post AI 영화제·광고제 잇따라 등장…영상 제작도 ‘에이전트 시대’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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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콘텐츠가 독립적인 창작 영역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생태계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AI 영화제와 광고 공모전이 잇따라 신설되는 가운데,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는 단순 생성형 AI를 넘어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AI’ 수요가 커지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세계 AI 영화제(WAIFF) 서울,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KAICA) 등을 비롯해 AI 영상과 광고를 주제로 한 영화제 및 공모전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대비 10여 개 이상의 관련 행사가 신설되며 AI 크리에이터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올인원 영상 AI 플랫폼 모픽(Morphic)은 이미지·영상·오디오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에이전트 코파일럿(Agentic Copilot)’ 기능을 공개했다.

영상 AI 모픽(Morphic), AI 크리에이터·제작사를 위한 AI 에이전트 ‘코파일럿’ 공개 (사진 제공: 모픽)
“아이디어만 있으면 제작은 AI가”
모픽이 선보인 에이전트 코파일럿은 사용자가 방향성과 주제만 제시하면 AI가 최신 트렌드 수집부터 시나리오 구성, 장면 설계, 이미지 생성, 애니메이션 제작, 편집까지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생성형 AI 서비스가 개별 작업을 지원하는 수준이었다면, 에이전트 코파일럿은 제작 과정을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연결해 실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영화제나 광고 공모전을 준비하는 창작자들은 간단한 시놉시스나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영상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최신 영상 생성 모델인 시댄스(Seedance) 2.0과 챗GPT 이미지(ChatGPT Images) 2.0 등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품질과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영화나 광고 제작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시나리오 작성, 쇼트 분할, 스토리보드 구성 등 전문 제작 과정을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자동화 기능을 강화했다. 긴 영상을 다수의 홍보용 클립으로 자동 분할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모픽은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AI 영화제(WAIFF)와 WAIFF 재팬 어워드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글로벌 AI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 내부 크리에이티브 팀은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100% AI로 제작한 사극 단편 드라마 ‘문라이트 베일(Moonlight Veil)’을 선보였으며, 사이버펑크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도 해당 워크플로우를 적용해 캐릭터와 스타일 일관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제이디 카나니(JD Kanani) 모픽 대표는 “AI 영상이 독립적인 창작 장르로 인정받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제작 장벽 때문에 도전을 망설이는 창작자들이 많다”며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영상 제작에 도전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기반 창작 환경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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