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딥러닝 비전검사 소프트웨어 기업 뉴로클이 글로벌 머신비전 분야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뉴로클은 글로벌 머신비전 전문 매체인 Vision Systems Design(VSD)이 주관하는 ‘2026 Innovators Awards’에서 신제품 ‘뉴로티 엔진(Neuro-T Engine)’으로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
Innovators Awards는 머신비전과 영상처리 분야에서 기술 혁신성과 산업 기여도, 시장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뉴로클은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AI 비전 기술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이번에 금상을 받은 뉴로티 엔진은 다양한 산업 장비와 시스템에 AI 학습 기능을 손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오토딥러닝(Auto Deep Learning) 학습 엔진이다.
뉴로클은 이미 자동으로 최적의 하이퍼파라미터와 모델 구조를 탐색하는 오토딥러닝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한 바 있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노코드(No-Code) AI 비전검사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는 2024 Innovators Awards에서 최고상인 플래티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뉴로클 ‘Neuro-T Engine’의 ‘2026 Innovators Awards’ Gold Award 수상패 및 시상식 현장 (사진 제공: 뉴로클)
제조 현장에 AI 학습 기능 내재화
뉴로티 엔진은 기존 뉴로티의 핵심 오토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GUI 환경이 아닌 API와 CLI 형태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머신빌더와 자동화 장비 제조사, 시스템 통합(SI) 기업들은 별도의 개발 부담 없이 기존 설비와 소프트웨어에 AI 학습 기능을 내장할 수 있다. AI 전문 인력이 부족한 제조 환경에서도 현장 작업자나 운영 담당자가 직접 모델을 관리하고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데이터 수집부터 학습 데이터 관리, 모델 자동 재학습, 배포와 운영에 이르는 전체 AI 학습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돼 현장 중심의 AI 운영 체계를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AI 도입과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지속적인 성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뉴로클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AI 비전 플랫폼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회사는 노코드 AI 모델 학습 솔루션 ‘뉴로티’, AI 학습 엔진인 ‘뉴로티 엔진’, 고속 생산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추론 라이브러리 ‘뉴로알(Neuro-R)’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제조사와 시스템 통합 기업들이 별도의 복잡한 기술 결합 없이 단일 플랫폼에서 AI 비전 검사 전 과정을 구현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홍석 뉴로클 대표는 “다양한 검사 시스템에 AI 학습 기능을 자유롭게 통합할 수 있는 뉴로티 엔진의 혁신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6년 연속 Innovators Awards 수상은 뉴로클의 딥러닝 비전 기술과 제품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검증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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