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컨설팅·플랫폼 구축을 아우르는 AX 전문기업 링크드가 기업용 AI·AX 솔루션 시장 확대에 나선다. 링크드는 AI 근무관리 솔루션 ‘오피오(Offio)’를 운영하는 매치스플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업 맞춤형 AX(AI Transformation)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력은 링크드의 사업화 역량과 기업 고객 네트워크, 매치스플랜의 AI 기반 업무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기업 생산성 혁신과 AX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피오는 근무시간 기록과 업무 활동 분석, 조직 내 데이터 축적을 지원하는 SaaS 기반 솔루션이다. 특히 구성원이 관리자에게 제출하기 전 민감한 기록을 직접 삭제할 수 있는 ‘선택적 제출 시스템’을 적용해 업무 가시성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왼쪽부터)링크드 전략신사업본부 오랑휘 상무, 매치스플랜 김이삭 대표 (사진 제공: 링크드)
AI 도입 넘어 AX 데이터 구축까지
최근 기업들은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이를 조직 혁신에 활용하는 AX 전략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오피오는 근무 기록과 업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기업이 AI 활용을 위한 데이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은 물론 향후 조직 차원의 AX 전환을 위한 데이터 자산 확보도 가능하다.
링크드는 기업 고객 대상 영업과 사업화를 담당하며 오피오의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매치스플랜은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전담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기능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달부터 선착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기업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업용 유연근무 솔루션 시장과 A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이삭 매치스플랜 대표는 “오피오는 기업의 생산성과 협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AX를 위한 데이터가 자연스럽게 축적되는 솔루션”이라며 “더 많은 기업이 부담 없이 업무 혁신과 데이터 기반 경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용재 링크드 대표는 “기업들의 AI·AX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업무 생산성 관리 영역까지 AX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기업 고객 대상 AI·AX 솔루션 공급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동력과 수익 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링크드는 교육, 컨설팅, 플랫폼 구축, 인프라 연계를 아우르는 통합 AX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학, 공공기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I 활용 및 업무 혁신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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