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글로벌 유니콘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가운데 AI 기반 컨택센터(AICC) 기업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TWC)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6 유니콘브릿지’에 선정됐다. AI 서비스 기술력과 해외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유니콘브릿지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딥테크 기업을 발굴해 해외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2년간 최대 16억원의 정부 지원금과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 최대 20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에는 총 5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TWC는 AI 챗봇과 AI 콜봇을 중심으로 한 AICC 분야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TWC, 중기부 “2026 유니콘브릿지” 기업 선정 (사진 제공: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AI 컨택센터 기술력 기반 글로벌 시장 확대
TWC는 AI 서비스 초기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2020년 한국표준협회의 인공지능 품질인증 ‘AI+’를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KT가 선정한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으며, Forbes Korea ‘대한민국 AI 50’에도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AI 서비스 분야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회사는 이번 유니콘브릿지 사업을 계기로 글로벌 전자상거래(CBT, Cross Border Trading)를 지원하는 AI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AI 에이전트와 상담사가 협업하는 ‘스마트 오퍼레이션(Smart Operation)’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산업별 특화 AI 솔루션 개발을 확대해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박민영 TWC 대표는 “이번 유니콘브릿지 선정은 TWC의 AI 서비스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해외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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