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가 단순 응답을 넘어 고객 상담을 직접 처리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운영 안정성과 서비스 완성도가 기업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객 상담 AI 에이전트 플랫폼 ‘카이CX(KaiCX)’를 운영하는 팀카이는 오픈AI 협업 프로그램 ‘열림’에 선정되며 AI 고객상담 플랫폼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팀카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사업의 오픈AI 협업 프로그램 ‘열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팀카이 로고 (자료 제공: 팀카이)
AI 상담 운영 역량 강화…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
열림은 국내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2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교육, 컨설팅, 글로벌 판로 개척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팀카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AI 고객 상담 에이전트의 업무 완결 처리율과 정책 반영 정확도, 테스트 자동화, 상담 품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활용 가능한 AI 고객 상담 운영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회사가 운영하는 카이CX는 AI 에이전트가 고객사 내부 시스템과 연동해 주문, 배송, 예약, 회원, 재고 정보를 직접 조회하고 상담은 물론 후속 업무까지 처리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개발 지식 없이도 상담 정책을 수정할 수 있는 ‘노코드 정책 변경’ 기능과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AI가 처리하지 못한 영역을 개선하는 ‘자율 진화 엔진’을 제공해 기업이 AI 상담 시스템을 직접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카이CX는 K-뷰티, 이커머스, 렌탈 등 다양한 산업에 도입돼 AI 상담 완결 처리율 최대 60%, 고객 상담 운영 비용 최대 70% 절감 효과를 기록하고 있다.
김도아 팀카이 대표는 “AI 에이전트가 실제 고객 상담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려면 모델 성능뿐 아니라 운영 품질 관리와 보안, 컴플라이언스, 유지보수까지 종합적인 기술 역량이 필요하다”며 “이번 열림 프로그램을 계기로 카이CX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다양한 산업과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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