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오피스가 단순한 회의실 예약이나 좌석 관리 수준을 넘어 공간 운영과 이용자 경험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지능형 공간 솔루션 기업 에이텐시스템과 손잡고 스마트오피스 구축부터 운영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확대한다.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스마트오피스 솔루션 기업 에이텐시스템과 스마트오피스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스앤아이의 공간 구축·운영 역량과 에이텐의 AI 기반 공간 솔루션을 결합해 스마트오피스 구축부터 소프트웨어와 장비 공급, 운영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에스앤아이, 에이텐시스템과 업무협약 (사진 제공: 에스앤아이)
공간 구축부터 운영까지 하나의 패키지로
양사는 고객사가 회의실 예약, 자율좌석, 방문객 관리 시스템과 IoT 설비, 화상회의 장비 등을 각각 도입하는 대신 업무 환경에 맞춘 통합 패키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에스앤아이는 공간 이용자 플랫폼 ‘샌디(SANDI)’를 통해 공간 예약과 모바일 민원, 통근버스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산관리(PM)와 시설관리(FM) 서비스까지 연계해 공간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에이텐은 AI 기반 공간 예측·추천 기술을 활용해 PC,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동되는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피스뿐 아니라 리테일과 산업시설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에스앤아이는 샌디 플랫폼 구축과 고객 영업, 현장 운영을 담당하고, 에이텐은 스마트오피스 소프트웨어와 장비 공급, 기술 지원을 맡는다.
또한 양사는 공동 영업과 마케팅도 강화한다. 각사가 보유한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구축과 시스템 고도화 수요를 발굴하고, ‘샌디 스마트오피스’ 브랜드를 앞세워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에스앤아이는 500여 개 대형 건물과 2만1천여 개 매장을 관리하며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4시간 통합운영센터(IOC), 비상주 운영체계(HUB & SPOKE), 공간운영관리 시스템 ‘atG’, 공간 플랫폼 ‘샌디’ 등을 구축하며 디지털 기반 부동산 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서현 에스앤아이 대표는 “스마트오피스는 공간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넘어 이용자 경험과 공간 운영 체계까지 함께 설계해야 한다”며 “에이텐의 기술력과 에스앤아이의 운영 역량을 결합해 구축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스마트오피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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