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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서 첨단소재로…한국제지, 나노셀룰로오스 기술 공개

종이에서 첨단소재로…한국제지, 나노셀룰로오스 기술 공개

한국제지가 '2026 나노코리아'에서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고기능 소재와 친환경 솔루션을 공개했다. 맞춤형 표면개질 기술을 적용해 자동차와 드론, 전자소재, 친환경 패키징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The post 종이에서 첨단소재로…한국제지, 나노셀룰로오스 기술 공개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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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기업이 종이를 넘어 첨단 신소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국제지는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고기능 소재 기술을 앞세워 자동차와 전자, 친환경 패키징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공략에 나섰다. 한국제지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나노코리아’에 참가해 셀룰로오스 기반 고기능 소재와 친환경 솔루션을 공개했다.

나노코리아 2026에 마련된 한국제지 전시 부스 전경 (사진 제공: 한국제지)
제지 기술로 고기능 소재 시장 공략
한국제지는 이번 전시에서 종이 원료와 제지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나노셀룰로오스 소재와 셀룰로오스 복합소재, 전자파 차폐·방열 소재,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회사는 기존 제지 사업을 넘어 친환경 고기능 소재 분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핵심 기술인 나노셀룰로오스는 높은 강도와 경량성, 열안정성을 갖춘 차세대 소재로 자동차와 전자소재, 친환경 패키징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소재다.

한국제지는 복합소재 활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분산성과 내열성, 표면 특성 개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표면개질 기술을 적용한 나노셀룰로오스 소재 솔루션도 함께 소개했다. 이 기술은 소재의 분산성을 높이고 내열성과 난연성 구현 가능성을 확보했으며, PE와 PP 등 다양한 고분자 소재 특성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 복합소재와 드론용 소재, 친환경 복합소재, 고기능성 분리막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경량화와 고강성, 난연성 강화는 물론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이온전도성과 열안정성 향상 등 다양한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준석 한국제지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국제지가 보유한 셀룰로오스 기반 소재 기술과 친환경 고기능 소재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제지 사업을 넘어 고기능 소재와 친환경 패키징 분야로 기술 영역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소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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