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가 교육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도 기술 활용을 넘어 문제 해결과 글로벌 협업 능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이 직접 AI를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하며 세계 또래와 교류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도 늘어나는 추세다. 오는 9월 열리는 ‘KIDS AI SUMMIT 2026’은 한국과 홍콩 학생들이 함께 AI 시대의 미래 교육과 디지털 시민성을 논의하는 학생 중심 국제 행사로 마련된다.
마이스(MICE) 전문기업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9월 개최되는 ‘KIDS AI SUMMIT 2026’의 국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홍콩이 공동 개최하는 학생 주도형 AI 서밋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형태의 국제 AI 교류 프로그램이다.
한국·홍콩이 공동 개최하는 ‘KIDS AI SUMMIT 2026’ 참가자 모집 (자료 제공: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
AI 배우는 것을 넘어 발표하고 토론하는 글로벌 무대
참가 학생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 중심 AI 윤리와 디지털 시민성, 교육 현장의 AI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직접 발표하고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한국과 홍콩 학생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하는 ‘KIDS AI 발표 세션’을 비롯해 해외 전문가 기조강연과 AI·에듀테크 세션 등 미래 교육과 AI 기술을 다루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다. AI에 관심이 있고 영어 발표와 글로벌 또래 학생들과의 교류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3일부터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최종 참가자는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8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우수 참가자 10명에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이 가운데 3명은 2027년 홍콩에서 열리는 ‘KIDS AI SUMMIT’ 참관 기회도 얻게 된다.
이번 행사는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와 홍콩 스마트시티 컨소시엄(SCC)이 공동 주최하고 UCG 플레이그라운드가 주관한다.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이 후원하며,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에서 열린다. 학생들이 AI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글로벌 협업과 소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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