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구독하는 시대다. 하나의 멤버십으로 다양한 운동 시설을 이용하는 구독형 웰니스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플랫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제휴 네트워크와 이용 편의성을 확보한 플랫폼들이 통신사와 금융사 등 대형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하며 생활 밀착형 웰니스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모습이다. 오붓은 SK텔레콤 T멤버십과 협업을 시작하며 통합 웰니스·피트니스 멤버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웰니스·피트니스 예약 플랫폼 오붓은 SK텔레콤과 협력해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7월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붓, T 멤버십 첫 운동·웰니스 파트너 선정 (자료 제공: 오붓)
T멤버십 첫 운동·웰니스 파트너…생활형 웰니스 플랫폼 확대
이번 프로모션은 T멤버십 고객 전용 혜택으로 마련됐다. 이용자는 전국 1,300여 곳의 운동·웰니스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오붓 웰니스패스’를 3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웰니스패스는 2회권, 4회권, 8회권으로 구성됐으며 요가, 필라테스, 헬스, 발레, 바레, 하이록스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T멤버십 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붓 앱이나 웹에서 등록한 뒤 사용할 수 있다.
오붓은 하나의 멤버십으로 다양한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오붓패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00여 개 웰니스·피트니스 센터와 제휴를 맺고 있다.
최근에는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tart-up NEST 19기’에 선정되며 성장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앞서 ‘리틀펭귄’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금융 지원과 투자 연계를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제휴 파트너를 2,500곳까지 확대하고 운동 시설 예약을 넘어 통합 웰니스 멤버십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집과 회사는 물론 여행지에서도 하나의 패스로 다양한 운동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오붓 관계자는 “T멤버십 고객들이 더욱 쉽고 다양한 운동과 웰니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권과 여행지를 아우르는 더욱 유연한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통합 웰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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