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 플랫폼과 항공사, 간편결제 서비스가 손잡고 해외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단순한 할인 경쟁을 넘어 항공권 예약부터 숙소 결제까지 여행 준비 전 과정을 하나의 혜택으로 연결하는 협업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에어비앤비는 카카오페이, 대한항공과 함께 첫 공동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여행객들의 예약 편의와 비용 부담을 동시에 낮춘다는 전략이다.
에어비앤비는 브랜드 캠페인 ‘완벽하지 않아 완벽한 여행’의 일환으로 카카오페이, 대한항공과 함께 ‘해외여행 올-패스: 일본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행객들이 항공권 예매부터 숙소 예약, 결제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다양한 할인과 리워드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비앤비, 카카오페이·대한항공과 손잡고 ‘해외여행 올-패스: 일본편’ 첫 공동 프로모션 실시 (자료 제공: 에어비앤비)
여행 준비도 한 번에…항공·숙소·결제 혜택 결합
오는 31일까지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하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일본 숙소는 최대 12%(최대 2만5천 원), 일본 외 전 세계 숙소는 최대 10%(최대 2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숙박 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여름 휴가와 추석 연휴 여행에도 적용된다.
대한항공 항공권과 에어비앤비 숙소를 모두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이용자에게는 카카오페이포인트 2천 원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에어비앤비 숙박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에어비앤비가 올해 전개 중인 ‘완벽하지 않아 완벽한 여행’ 캠페인과 연계됐다. 정해진 일정에 맞춘 여행보다 개인의 취향과 속도에 맞는 여행을 제안하는 캠페인으로, 예약과 결제 과정의 부담을 줄여 여행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에어비앤비는 국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를 도입했으며, 이후 첫 예약 할인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이어오고 있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는 “더 많은 여행객이 여행 준비의 부담을 덜고 자신만의 속도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과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행 플랫폼과 항공, 결제 서비스가 하나의 프로모션으로 연결되면서 소비자는 예약 과정의 편의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행 생태계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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