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홍보의 중심이 보도자료 배포에서 실시간 평판 관리로 이동하고 있다. 생성형 AI와 소셜 리스닝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업들은 언론 기사뿐 아니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분석해 위기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미디어 인텔리전스’ 도입을 확대하는 추세다.
AI 기반 PR·미디어 인텔리전스 기업 스타씨드는 AI PR SaaS ‘퓰리처AI’에 평판·위기관리 기능과 뉴스클리핑 기반 전문 리포트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 성과 분석에 이어 평판 리스크 탐지와 대응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했다.
스타씨드, 퓰리처AI 평판·위기관리 기능 출시 (자료 제공: 스타씨드)
AI 에이전트가 위기 탐지부터 리포트 생성까지
새롭게 추가된 평판·위기관리 기능은 언론 기사와 SNS, 온라인 채널에서 수집한 기업·브랜드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이슈와 긍·부정 여론 변화, 확산 가능성이 높은 위험 신호를 제공한다. 기업은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브랜드 언급량과 이슈 확산 흐름, 경쟁사 및 산업 동향, 위험도별 주요 이슈를 확인하고 대응 메시지와 보고 자료를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
뉴스클리핑 기능도 함께 고도화했다. 기존에는 기사 수집과 분류, 요약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일정 기간 축적된 뉴스를 AI 에이전트가 분석해 기업 평판 변화와 산업 흐름을 종합한 전문 리포트를 생성한다. 주요 이슈와 언급량 변화, 긍·부정 여론, 핵심 키워드, 경쟁사 동향, 산업 트렌드, 주요 리스크와 시사점 등을 자동으로 정리하며 경영진 보고와 홍보 전략 수립, 경쟁사 분석, 캠페인 평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AI 에이전트와 대화하며 특정 기간이나 경쟁사 분석을 추가하거나 경영진 보고용 요약본, 실무용 상세 보고서 등 목적에 맞게 리포트를 재구성할 수도 있다.
스타씨드는 이번 기능 확장을 계기로 퓰리처AI를 PR 자동화 도구를 넘어 AI 기반 미디어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소셜 리스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이슈 영향도 분석과 대응까지 지원하는 통합형 플랫폼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는 “이번 기능 확장을 통해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 성과 분석에 이어 평판 리스크 탐지와 대응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하게 됐다”며 “AI 에이전트와 대화하며 뉴스 데이터를 목적에 맞는 분석 리포트와 대응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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