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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경쟁, 속도전으로… 구글, 제미나이 3.6 플래시 공개

AI 에이전트 경쟁, 속도전으로… 구글, 제미나이 3.6 플래시 공개

구글이 AI 에이전트 시대를 겨냥해 제미나이 3.6 플래시와 3.5 플래시-라이트, 사이버 보안 특화 모델인 3.5 플래시 사이버를 공개했다. 새로운 모델은 토큰 효율과 응답 속도, 운영 비용을 개선해 대규모 AI 에이전트 구축과 기업용 AI 서비스 확대를 지원하는 데... The post AI 에이전트 경쟁, 속도전으로… 구글, 제미나이 3.6 플래시 공개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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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쟁의 무게중심이 거대 언어모델 개발에서 AI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으로 이동하고 있다. 복잡한 업무를 여러 AI가 협업해 수행하는 환경이 확산되면서 모델 성능뿐 아니라 토큰 효율과 응답 속도, 운영 비용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글은 AI 에이전트 환경에 최적화한 신규 모델 ‘제미나이 3.6 플래시(Flash)’, ‘제미나이 3.5 플래시-라이트(Flash-Lite)’, ‘제미나이 3.5 플래시 사이버(Flash Cyber)’를 공개했다.

제미나이 3.6 플래시, 3.5 플래시-라이트 ‘3.5 플래시 사이버 (자료 제공: 구글)
AI 에이전트 시대 겨냥한 플래시 라인업 확대
주력 모델인 제미나이 3.6 플래시는 기존 3.5 플래시 대비 코딩과 지식 기반 업무, 멀티모달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토큰 효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구글에 따르면 출력 토큰 사용량은 기존보다 17% 감소했으며 일부 코딩 벤치마크에서는 최대 65%까지 출력 토큰을 줄였다. 입력 토큰 100만 개당 1.5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7.5달러의 가격으로 제공해 AI 에이전트 운영 비용도 낮췄다.

코딩 정확도와 머신러닝 연구 성능, 컴퓨터 활용 기능도 개선됐다. 특히 문서 분석과 차트 해석, 보고서 작성 등 멀티모달 업무에서도 성능 향상이 이뤄졌으며 화학·생물학·사이버 보안 등 고위험 분야에는 강화된 안전 체계를 적용했다.

함께 공개된 제미나이 3.5 플래시-라이트는 속도와 비용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제미나이3.6플래시 벤치마크 결과 (자료 제공: 구글)
초당 최대 350개의 출력 토큰을 생성하며 입력 토큰 100만 개당 0.3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2.5달러로 제공된다. 에이전틱 검색과 대규모 문서 처리 등 높은 처리량이 필요한 업무를 겨냥했으며, 코딩과 장문 처리 성능도 이전 모델보다 개선됐다.

구글은 코드 보안 전용 모델인 제미나이 3.5 플래시 사이버도 함께 선보였다. 이 모델은 코드 보안 에이전트 코드멘더(CodeMender)와 결합해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탐지하고 수정하도록 설계됐다.

구글은 해당 모델을 정부기관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AI를 활용한 보안 기술의 이중용도(dual-use) 특성을 고려해 악용 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현재 파트너들과 제미나이 3.5 프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세대 모델인 제미나이 4 개발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제미나이 3.6 플래시와 3.5 플래시-라이트는 구글 AI 스튜디오와 제미나이 API, 제미나이 앱 등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플래시-라이트는 구글 검색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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