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문해력이 미래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면서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길러주는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강의 중심 교육을 넘어 공연과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려는 시도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자비스앤빌런즈가 운영하는 환급 플랫폼 삼쩜삼은 수원교육지원청, 희망조약돌과 함께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세무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삼쩜삼, 수원교육지원청·희망조약돌과 협약 (사진 제공: 자비스앤빌런즈)
뮤지컬로 배우는 금융·세무 교육
자비스앤빌런즈와 수원교육지원청, 희망조약돌은 지난 21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뮤지컬로 배우는 알기 쉬운 금융·세무교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과 세무를 공연 콘텐츠로 풀어내 학생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경제 개념을 이해하도록 기획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금융·세무 뮤지컬 제작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세 기관은 여름방학 동안 프로그램을 구체화한 뒤 오는 9월 4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학교인 수원 송정초등학교에서 전교생 30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환 자비스앤빌런즈 CFO는 “어린 시절 형성된 올바른 경제관념은 평생의 자산이 된다”며 “뮤지컬이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통해 미래 세대가 건전한 금융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조병익 수원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교육지원청과 기업, 비영리단체가 함께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희망조약돌도 이번 공동교육사업이 지속 가능한 금융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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