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을 지역 경제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이 확대되면서 소상공인의 브랜드와 홍보 경쟁력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상권별 특성을 살린 디자인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려는 지원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미리디가 운영하는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플랫폼 비즈하우스는 전국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상권 디자인 지원단’을 운영한다.
비즈하우스, ‘찾아가는 상권 디자인 지원단’ 전격 가동 (자료 제공: 비즈하우스)
상권별 맞춤형 디자인·홍보 지원
이번 지원단은 정부의 글로컬 상권과 백년시장, 골목상권 육성 정책에 맞춰 현장의 홍보와 마케팅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에는 골목상권 유통과 판매 경험을 갖춘 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홍보·마케팅 전문가, 인쇄·편집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국 상인회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홍보 현황을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디자인 교육과 브랜드 컨설팅,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제공한다.
디자인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상인을 대상으로는 디자인 툴 교육을 진행하고, 브랜드 통일성이 필요한 상권에는 홍보물 기획과 디자인 개선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비즈하우스는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수막과 배너, 전단 등 주요 홍보물의 주문 제작비를 최대 32% 인하하는 지원책도 함께 운영한다.
향후에는 소규모 골목상권에는 기초 디자인 교육을, 대형 상권과 상인연합회에는 통합 홍보물 제작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상권 규모와 성장 단계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해리 비즈하우스 커머스사업개발팀 실장은 “현장에서 소상공인들을 만나면서 획일적인 지원만으로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14년간 축적한 디자인·인쇄 역량을 바탕으로 상권별 특성에 맞는 홍보·마케팅과 디자인, 인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하우스는 명함과 전단, 현수막, 배너 등 다양한 홍보물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디자인 인쇄 플랫폼으로, 올해 5월 기준 누적 가입자 270만 명 이상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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