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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후 마음도 기록한다… 마보, ‘마음 날씨’ 기능 추가하며 10년 만에 개편

명상 후 마음도 기록한다… 마보, ‘마음 날씨’ 기능 추가하며 10년 만에 개편

마보가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앱을 전면 개편했다. 명상 후 감정을 기록하는 '마음 날씨'와 월간 회고 기능을 추가하고, 명상 습관을 관리하는 'My' 탭도 새롭게 구성했다. 회사는 이용자 경험을 강화하며 마음 건강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The post 명상 후 마음도 기록한다… 마보, ‘마음 날씨’ 기능 추가하며 10년 만에 개편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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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일상 속 자기관리 방법으로 자리 잡으면서 단순히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감정 변화와 습관 형성을 돕는 서비스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마음 건강 플랫폼들도 이용자가 자신의 상태를 꾸준히 기록하고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국내 마음챙김 명상앱 마보가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iOS와 안드로이드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2016년 서비스 출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개편이다.

마보, 10주년 개편 이미지 (짜료 제공: 마보)
명상에서 ‘마음 기록’까지 확장, 명상 습관 관리 기능 강화
이번 개편의 핵심은 명상 이후 자신의 감정 상태를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는 ‘마음 날씨’ 기능이다.

이용자는 명상을 마친 뒤 자신의 기분을 날씨에 빗대어 선택할 수 있으며, 긴 문장을 작성하지 않아도 그날의 마음을 기록할 수 있다. 일정 기간 기록이 쌓이면 한 달간의 감정 흐름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 회고’ 기능도 제공한다.

명상일기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는 공감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개인 기록은 기본적으로 공개되지 않으며, 이용자가 직접 공개를 선택한 기록만 다른 이용자와 공유된다.

기존 ‘내 정보’ 메뉴는 ‘My’ 탭으로 개편됐다. 연속 명상일수와 월간 기록, 누적 명상 시간과 횟수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iOS 이용자는 홈 화면 위젯과 개선된 애플워치 명상 기능도 사용할 수 있으며, 로그인과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라이트·다크 모드 디자인도 통일했다.

마보는 이번 개편 기능을 무료와 유료 이용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회사는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은 올해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전년 대비 15%, 신규 유료 구독자가 20%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는 100만 건, 가입자는 50만 명, 명상일기는 56만 건을 넘어섰다.

유정은 마보 대표는 “명상은 콘텐츠를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내 마음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알아차리는 과정”이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마보가 매일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내면의 기준을 회복하는 일상적인 마음훈련 도구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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