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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흑자 낸 제논, 코스닥 도전… 일반상장 트랙 선택

2년 연속 흑자 낸 제논, 코스닥 도전… 일반상장 트랙 선택

제논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며 일반상장 방식의 코스닥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회사는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와 AI 에이전트 사업을 기반으로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상반기에도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모 자금은 AI 플랫폼과 ... The post 2년 연속 흑자 낸 제논, 코스닥 도전… 일반상장 트랙 선택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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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자체 플랫폼과 반복 가능한 제품을 확보한 AI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 중심 사업에서 플랫폼 라이선스와 AI 에이전트 사업으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한 기업들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일반 상장에 도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제논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제논,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자료 제공: 제논)
플랫폼 기반 엔터프라이즈 AX 기업으로 성장
2017년 설립된 제논은 AI 컨설팅을 시작으로 기업의 AI 전략 수립부터 개발, 구축, 운영, 유지보수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후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과 AI 에이전트, 업무 자동화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엔터프라이즈 AX 기업으로 성장했다.

회사의 핵심 제품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제노스(GenOS)’다. 제노스는 LLMOps와 검색증강생성(RAG), AI 서비스 구축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올해 6월 공개한 ‘제노스 2.0’에는 자연어 기반 AI 앱 빌더 ‘젠빌더(GenBuilder)’와 데이터 분석 및 AI 에이전트 기능을 지원하는 ‘젠디(GenD)’를 추가했다.

여기에 독립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원에이전트(OneAgent)’를 더해 플랫폼 공급부터 구축과 운영까지 기업 AX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 체계를 구축했다.

제논은 금융과 공공, 발전·에너지, 제조,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특히 금융권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경험을 축적했으며,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및 LLM 분야 특허 6건도 확보했다.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2025년 매출 117억4000만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이 약 36% 증가했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으며, 2026년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00%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기술특례가 아닌 일반상장 방식으로 코스닥 입성을 추진한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와 ‘원에이전트’ 고도화, 피지컬 AI 연구개발, 글로벌 사업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제논은 올해 3월 피지컬 AI 랩을 개소했으며 향후 시니어케어와 시설관리, 물류, 제조 등 물리 환경에서 AI 활용 분야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문제 해결 경험을 자체 플랫폼과 생성형 AI, AI 에이전트 기술로 발전시키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며 “상장 절차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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