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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파이 스튜디오, 베스트셀러 그림책 ‘가장 진지한 방귀’ 장편 애니메이션 만든다

유토파이 스튜디오, 베스트셀러 그림책 ‘가장 진지한 방귀’ 장편 애니메이션 만든다

유토파이 스튜디오가 베스트셀러 그림책 '가장 진지한 방귀'를 원작으로 한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에 착수했다. 작품은 AI 기반 제작 시스템을 활용하되 창작자가 각본과 연출 등 핵심 의사결정을 직접 수행하는 '아티스트 퍼스트' 제작 방식을 적용한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The post 유토파이 스튜디오, 베스트셀러 그림책 ‘가장 진지한 방귀’ 장편 애니메이션 만든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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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가 콘텐츠 제작 현장으로 확산되면서 영화와 애니메이션 산업에서도 제작 방식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단순히 제작 기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을 넘어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유지하면서 제작 효율을 높이는 ‘AI 기반 제작’이 새로운 콘텐츠 제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유토파이 스튜디오는 베스트셀러 아동도서 ‘가장 진지한 방귀(The Most Serious Fart)’를 원작으로 한 장편 애니메이션을 개발·제작한다.

가장 진지한 방귀(The Most Serious Fart) (자료 제공: 유토파이 스튜디오)
AI 기반 제작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 개발
원작은 언제나 웃음거리로만 여겨지는 ‘매우 진지한 방귀’ 지그프리드가 세상의 시선을 바꾸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작품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과 우정, 소속감의 의미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번 장편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자인 마이크 벤더가 각본과 연출을 맡고, 영화 ‘플라이트 리스크’와 ‘발렌타인데이’ 등에 참여한 러셀 홀랜더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작품은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

유토파이 스튜디오는 AI 기반 제작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제작비와 긴 제작 기간의 한계를 줄이는 동시에, 창작자가 작품의 핵심 의사결정을 주도하는 ‘아티스트 퍼스트(Artist-first)’ 제작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AI는 제작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각본과 디자인, 연출, 연기, 최종 의사결정은 제작진이 직접 담당하는 구조다.

프로듀서 러셀 홀랜더는 “독창적인 캐릭터와 세계관을 가진 작품일수록 기존 제작 환경에서는 영화화가 쉽지 않았다”며 “유토파이 스튜디오의 제작 방식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마이크 벤더는 “원작 삽화가 척 딜런이 제작 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중요했는데, 유토파이 스튜디오는 작품의 감성과 창작자의 비전을 존중하는 제작 환경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세실리아 션 유토파이 스튜디오 공동창업자 겸 CEO는 “지그프리드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캐릭터”라며 “전 세계 관객에게 극장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토파이 스튜디오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바탕으로 영화와 TV,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콘텐츠 등을 개발하는 글로벌 스튜디오다. 한국 법인인 유토파이 스튜디오 이스트는 올해 국내 제작사 알키미스타미디어를 인수하고 한국과 아시아 창작자들과 협업해 글로벌 콘텐츠 IP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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