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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핑소스, 피지컬 AI로 리테일 자동화 확대… 세븐일레븐 1000개 매장 적용 추진

딥핑소스, 피지컬 AI로 리테일 자동화 확대… 세븐일레븐 1000개 매장 적용 추진

딥핑소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AI와 로봇을 결합한 리테일 자율 운영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회사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국내 매장을 대상으로 피지컬 AI를 실증하고 향후 1000개 매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A... The post 딥핑소스, 피지컬 AI로 리테일 자동화 확대… 세븐일레븐 1000개 매장 적용 추진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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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가 콘텐츠 생성과 데이터 분석을 넘어 로봇을 제어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로 진화하고 있다. 제조업에 이어 유통업에서도 AI가 매장을 분석하는 수준을 넘어 재고 관리와 고객 응대, 안전관리까지 직접 수행하는 자율 운영 기술이 새로운 경쟁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AI 공간분석 기업 딥핑소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6년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딥핑소스가 산업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자료 제공: 딥핑소스)
AI가 판단하고 로봇이 실행하는 매장 운영
이번 사업은 ‘AI 로보틱스 기반 유통매장 지능형 관리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45억 원이다. 사업은 2026년 5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딥핑소스는 일본 로손(LAWSON)의 ‘리얼×테크 로손(Real×Tech LAWSON)’ 매장에서 검증한 AI 로보틱스 기술을 국내 리테일 환경에 맞게 고도화하고, 향후 국내 1000개 매장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기존의 공간분석 AI를 기반으로 한 ‘감지(Sense)-분석(Analyze)-판단(Think)’ 기능에 로봇의 ‘실행(Act)’까지 결합해 피지컬 AI 기반 자율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고정형 CCTV와 이동형 로봇 카메라를 함께 활용해 매장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결품 탐지와 재고 보충, 고객 응대, 안전관리 등을 하나의 운영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에는 딥핑소스를 비롯해 아라와 폴라리스쓰리디, 플라잎, 이스트소프트가 공동기관으로 참여한다.

딥핑소스는 AI 기반 의사결정을 담당하고, 아라는 로봇 시스템 통합과 인프라 구축, 폴라리스쓰리디는 자율주행과 멀티로봇 관제, 플라잎은 정밀 피킹과 진열, 이스트소프트는 AI 고객 응대 기술을 맡는다.

세븐일레븐은 실증 파트너로 참여해 실제 매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현장 검증을 지원한다.

사업은 두 개의 트랙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트랙에서는 세븐일레븐을 포함한 리테일 매장 4곳에서 AI가 감지와 판단, 로봇 제어, 학습까지 수행하는 자율 운영 체계를 검증한다. 두 번째 트랙에서는 세븐일레븐 매장에 AI 모듈을 우선 적용해 운영 데이터를 확보한다. 적용 범위는 1차 연도 감지 AI 300개 매장과 분석 AI 50개 매장에서 시작해 2차 연도에는 각각 1000개와 10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훈 딥핑소스 대표는 “그동안 매장을 분석하는 AI를 상용화해왔다면 이번 사업을 통해 AI가 로봇을 직접 지휘하는 피지컬 AI 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며 “일본에서 검증한 기술을 국내 환경에 맞게 발전시켜 리테일 자율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딥핑소스는 롯데월드 등 국내 유통기업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일본 통신사 KDDI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로손의 ‘리얼×테크 로손’ 프로젝트에도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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