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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프렌즈, 2분기 흑자 전환…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수익모델 안착

비마이프렌즈, 2분기 흑자 전환…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수익모델 안착

비마이프렌즈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비스테이지를 기반으로 커뮤니티와 멤버십, 커머스, 글로벌 물류를 통합한 팬덤 비즈니스 모델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한 것이 배경이다. 회사는 글로벌 IP 협업을 확대하며 팬테크 시장 공략을 이어갈 계획... The post 비마이프렌즈, 2분기 흑자 전환…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수익모델 안착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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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플랫폼이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하나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팬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멤버십과 커머스,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연결하는 통합 운영 모델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 잡으면서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의 도입도 확대되는 추세다.

글로벌 슈퍼팬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는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중심으로 커뮤니티와 멤버십, 상품화, 글로벌 이커머스를 통합 운영하는 ‘팬덤 비즈니스 360’ 모델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비마이프렌즈, 2분기 흑자 전환 (자료 제공: 비마이프렌즈)
K-팝 넘어 글로벌 콘텐츠 IP로 확장
비스테이지는 팬덤 커뮤니티와 멤버십, 상품 판매, 글로벌 이커머스와 물류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올해 2분기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공식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멤버십과 글로벌 팝업을 운영했으며, 빅뱅도 비스테이지 기반 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했다. e스포츠 구단 T1을 비롯해 K-팝 외 다양한 콘텐츠 IP도 비스테이지를 통해 팬덤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의 팬덤 플랫폼 ‘플로집(FLO ZIP)’도 비스테이지 기반으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음원 유통부터 팬덤 운영까지 이어지는 IP 밸류체인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며 그룹 차원의 시너지도 확대했다.

회사는 이번 흑자 전환이 특정 프로젝트의 일회성 성과가 아니라 플랫폼 운영과 팬 커뮤니케이션, 상품화, 글로벌 물류, 플랫폼 수수료 등 여러 사업이 동시에 성장하면서 이뤄졌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고객사의 팬덤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반복 수익 기반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비마이프렌즈는 K-팝 시장에서 축적한 팬덤 운영 노하우를 글로벌 콘텐츠 IP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이 한국식 팬덤 운영 방식을 적극 도입하면서 커뮤니티와 멤버십, 오프라인 이벤트를 결합한 팬덤 비즈니스 모델도 해외 시장으로 확산되는 흐름이다.

현재 비스테이지는 400개 이상의 팬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1200명 이상의 아티스트와 누적 가입자 13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글로벌 IP와의 협업과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을 확대해 팬덤 비즈니스 생태계를 넓혀갈 계획이다.

팬덤은 더 이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집단에 머물지 않고 IP의 성장을 함께 만드는 비즈니스 자산으로 변화하고 있다.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익 모델을 연결하는 팬테크(Fan-Tech) 시장도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핵심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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