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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부터 LG트윈스까지…팬덤 마케팅 통했다, 세터 50% 성장

라이즈부터 LG트윈스까지…팬덤 마케팅 통했다, 세터 50% 성장

세터가 올해 상반기 매출 50% 증가와 기존점 매출 20% 성장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베이직 상품 강화, 팬덤 중심 마케팅이 실적을 견인했다. 회사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유통망을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The post 라이즈부터 LG트윈스까지…팬덤 마케팅 통했다, 세터 50% 성장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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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SATUR)가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팬덤 기반 마케팅을 앞세워 올해 상반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베이직·에센셜 제품군을 강화하며 일상 속 브랜드 접점을 넓힌 전략이 실적으로 이어졌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도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레시피그룹은 자사가 전개하는 세터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개점 후 1년 이상 운영한 기존 매장의 매출도 20% 늘어나 신규 출점뿐 아니라 기존 매장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세터는 직영점과 백화점, 아울렛, 면세점 등을 포함해 전국 55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착용하는 베이직·에센셜 상품군을 강화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로렌 클래식 반팔, 수피마 베이직 반팔, 에센셜 반팔 등 기본 아이템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여성 고객을 겨냥한 전용 핏과 실루엣을 적용한 티셔츠와 가디건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SATUR(세터), 상반기 매출 전년比 50% 성장 (자료 제공: 세터)
오프라인 경험과 팬덤 마케팅 결합, 일본 중심 글로벌 사업도 확대
세터는 상품 경쟁력뿐 아니라 팬덤을 활용한 브랜드 경험 확대에도 집중했다.

라이즈, 신예은, 이민정을 모델로 기용해 각기 다른 소비자층을 공략했고, 모델별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차별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온라인에서 축적한 캠페인 데이터를 오프라인 이벤트와 연계하면서 고객 경험을 확장한 점도 특징이다.

몬치치와 LG트윈스 등 팬덤을 보유한 IP와 협업한 팝업스토어 역시 브랜드 화제성을 높였다. 온라인에서 형성된 관심을 오프라인 방문으로 연결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체험 중심의 마케팅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국내 성장세를 기반으로 해외 사업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세터는 현재 일본과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일본에서는 이토추(ITOCHU), 태국에서는 자스팔(JASPAL)과 협력해 현지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충성도가 빠르게 높아지면서 올해 SS 시즌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일본과 중국을 비롯해 대만과 태국에서도 오프라인 유통망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플래그십 스토어와 숍인숍, 편집숍 등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통해 현지 고객 접점을 넓히며 글로벌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레시피그룹 관계자는 “상반기 성과는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고객 경험과 브랜드 마케팅이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터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K-패션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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