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와 전기차 충전기, 주차장 등 건물 설비 데이터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된다. 알스퀘어는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RA(알스퀘어애널리틱스)’의 설비 데이터를 확대하며 설비 영업과 유지관리 시장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알스퀘어는 RA에 승강기와 전기차 충전기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달 중 일반 주차장과 기계식 주차장 정보도 추가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건물별 설비 현황은 물론 신규 설치 및 교체 가능성이 높은 대상, 발주처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승강기 유지관리 업체와 전기차 충전기 사업자, 시설관리(FM) 기업 등이 영업 대상을 찾기 위해 여러 공공데이터와 사이트를 개별적으로 조회해야 했다. RA는 이 같은 정보를 통합해 잠재 고객 발굴과 영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스퀘어 RA, 건물 설비 데이터 대폭 확대 (자료 제공: 알스퀘어)
상업용 부동산 넘어 산업 데이터 플랫폼으로 확장
알스퀘어는 건물 설비 데이터 확대와 함께 투자와 시장 분석 기능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RA에는 전국 약 8,000개 상업용 건물 데이터와 약 5,000개 건물의 임차인 정보, 누적 3,000건의 거래 사례가 구축돼 있으며, 주요 1,500여 개 건물의 임대 시세도 분기마다 조사한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와 호텔, 지식산업센터 등 자산군별 조회 기능을 추가했으며, 기업 데이터와 부동산 데이터를 결합한 투자 분석 기능도 강화했다. 실질 캡레이트와 G-SEED, LEED 등 ESG 정보까지 제공해 투자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오석재 알스퀘어 CTO는 “데이터의 양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라며 “건물 설비와 산업 데이터를 지속 확대해 고객들이 영업 기회를 발굴하고 보다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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