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의 광고 수익은 이용자 수뿐 아니라 서비스 특성과 이용 흐름에 맞는 광고 지면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골프 앱은 라운드 준비와 코스 탐색, 스코어 기록, 예약 등 이용 목적이 구체적이어서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 광고 운영 전략이 필요하다. 골프장과 레슨, 코스뷰 등 플랫폼이 보유한 콘텐츠를 외부 채널에 유통하면 새로운 이용자를 확보하는 경로도 만들 수 있다.
이스트에이드가 골프 플랫폼 보이스캐디엑스와 손잡고 앱·웹 광고 수익화 체계를 구축한다. 광고 운영에 포털 줌과 그룹사의 디지털 플랫폼을 연계해 골프 콘텐츠의 유통 채널도 확대한다.
이스트에이드 X 보이스캐디엑스 파트너십 관련 이미지 (사진 제공: 이스트에이드)
광고 운영에서 콘텐츠 유통까지…줌·그룹 플랫폼 연계
이스트에이드와 보이스캐디엑스는 광고 수익화와 디지털 콘텐츠 유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스트에이드의 광고 수익화 플랫폼 ‘딥다이브 애드(DeepDive AD)’를 보이스캐디엑스의 앱과 웹 서비스에 적용한다.
보이스캐디엑스는 위치 데이터와 I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골프 플랫폼이다. 실시간 핀 위치를 안내하는 APL(Auto Pin Location) 기술과 샷 트래킹, 자동 스코어 기록 기능을 제공한다. 전 세계 4만여개 골프장의 코스 정보와 실시간 예약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스트에이드는 보이스캐디엑스의 서비스 구조와 이용자 특성을 분석해 광고 운영 전략을 수립한다. 신규 광고 지면을 기획하고 광고 운영과 성과 개선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수익 체계를 구축한다.
딥다이브 애드는 광고 컨설팅부터 운영, 성과 분석과 최적화까지 광고 수익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스트에이드는 포털 줌과 알약 등 그룹사의 디지털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광고 경험을 외부 파트너 플랫폼에 적용하고 있다.
양사의 협력 범위는 콘텐츠 유통으로 이어진다. 포털 줌과 그룹사의 디지털 플랫폼에 보이스캐디엑스가 보유한 골프장 정보와 레슨 콘텐츠, 코스뷰 영상 등을 연계해 이용자가 콘텐츠를 만나는 채널을 늘린다.
심상일 보이스캐디엑스 대표는 “안정적인 광고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골프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에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새로운 협력 모델과 풍부한 서비스 경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남현 이스트에이드 대표는 “보이스캐디엑스가 안정적인 광고 운영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딥다이브 애드의 수익화 역량을 제공하겠다”며 “포털 줌을 비롯한 그룹사의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해 골프 콘텐츠 유통과 사업 협력 범위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보이스캐디엑스의 광고 지면을 판매하는 과정과 골프 콘텐츠의 외부 유통을 함께 설계한다. 서비스 내부의 수익화와 외부 이용자 접점 확보를 연결해 골프 플랫폼의 콘텐츠와 사용자 기반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전환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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