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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개인 실험에서 기업 제작라인으로…모픽 상용 콘텐츠 70% 넘어

AI 영상, 개인 실험에서 기업 제작라인으로…모픽 상용 콘텐츠 70% 넘어

모픽 내부 데이터에서 외주·광고·애니메이션·영화 등 상용 목적의 영상이 전체 생성량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콘텐츠 제작사와 마케팅 기업을 중심으로 AI 전담팀과 기업 요금제 도입 문의가 늘면서 모픽은 캔버스 기반 협업 기능을 강화했다. 기업은 팀원별 AI 모델 접근... The post AI 영상, 개인 실험에서 기업 제작라인으로…모픽 상용 콘텐츠 70% 넘어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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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도구가 개인 창작자의 짧은 콘텐츠 제작에서 기업의 광고와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과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여러 사람이 같은 프로젝트를 다루기 시작하면서 결과물의 스타일을 유지하고 작업 권한과 비용을 관리하는 기능도 중요해졌다. 기업은 팀원마다 사용할 수 있는 AI 모델과 해상도, 오디오 옵션을 구분하고 프로젝트별 생성 비용을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을 요구한다.

AI 영상 제작 플랫폼 모픽의 내부 데이터에서는 전체 생성 영상 가운데 상용 콘텐츠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콘텐츠 제작사와 광고·마케팅 기업의 AI 전담팀 신설이 이어지며 팀 단위 계약과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도입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모픽,국내 기업 ‘AI 전담팀’ 신설 확산에 기업전용 요금제 도입 급증 (자료 제공: 모픽)
팀별 모델 권한·크레딧 한도 설정…협업과 비용 관리 한 화면에서
모픽은 국내외 영상 제작사를 중심으로 기업 단위 계약이 확대되고 있다고 13일 발표했다. 개별 실무자가 AI 영상 도구를 이용하는 방식에서 전담 조직이 제작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사례가 늘어난 데 따른 변화다.

회사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사와 광고·마케팅 대행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AI 영상 전담팀을 구성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계약 과정에서도 팀원 계정 추가와 프로젝트별 협업 권한 설정, 통합 결제와 사용량 관리에 관한 요구가 늘었다.

모픽 내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플랫폼에서 생성된 영상의 70% 이상은 외주 제작물과 광고, TV CF, 애니메이션, 영화, 마이크로 드라마 등 상업적 목적의 콘텐츠였다. 이용 주체도 개인 소셜미디어 운영자와 취미 창작자에서 1인 프로덕션, 브랜드 인하우스 제작팀, 전문 마케팅 에이전시 등으로 다양해졌다.

모픽은 작업 공간인 ‘캔버스(Canvas)’를 중심으로 여러 구성원이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실시간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여러 프로젝트를 병렬로 진행하는 기업이 영상과 이미지 등 제작 에셋과 AI 생성 크레딧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도 강화했다.

‘모델 액세스 제어(Model Access Controls)’를 이용하면 팀원별로 사용할 수 있는 영상 AI 모델과 해상도, 오디오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 프로젝트의 목적이나 담당자의 역할에 따라 제작 권한을 구분하고 팀 내부의 작업 기준을 맞추는 기능이다.

‘크레딧 한도 설정(Member Credit Limits)’은 구성원마다 하루 또는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지정한다. 기업은 프로젝트 예산에 맞춰 생성 비용을 관리하고 불필요한 크레딧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제이디 카나니 모픽 대표는 “기업이 권한과 예산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요구한다는 것은 AI 영상이 실제 업무에 들어왔다는 의미”라며 “제작 규모가 커질수록 팀이 같은 기준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결과물의 완성도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모픽은 영상과 이미지 생성부터 캐릭터 일관성 유지, 제작 워크플로 자동화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한국의 웹툰과 애니메이션, 게임 기업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1인 창작자부터 대형 제작사까지 이용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자체 워크플로 시스템으로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 시리즈 ‘DQN’의 예고편 합산 조회수는 200만회를 넘어섰다. 해당 작품은 세계AI영화제(WAIFF)와 WAIFF Japan에서 수상했다.

기업의 AI 영상 활용 단계에서는 생성 모델의 성능과 함께 캐릭터·스타일의 일관성, 실시간 협업, 권한과 예산 관리가 제작 인프라의 완성도를 결정한다. 모픽의 엔터프라이즈 기능 강화는 AI 영상이 개별 결과물을 만드는 도구에서 조직의 제작 파이프라인으로 자리 잡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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