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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 OTC 선택, ‘감’ 대신 지역 매출 데이터로…바로팜 ‘OTC플러스’ 선보인다

약국의 OTC 선택, ‘감’ 대신 지역 매출 데이터로…바로팜 ‘OTC플러스’ 선보인다

바로팜이 약사 전용 서비스 팜올플러스에 일반의약품 정보 통합 서비스 ‘OTC플러스’를 출시했다. 약사는 진료과·카테고리별 제품 정보와 셀링리뷰, 최근 3개월 지역별 인기 순위, 동일 성분 및 품절 대체품을 확인한 뒤 주문까지 연결할 수 있다. 바로팜은 가격·마진과 공급... The post 약국의 OTC 선택, ‘감’ 대신 지역 매출 데이터로…바로팜 ‘OTC플러스’ 선보인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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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은 입지와 계절, 주변 병원의 진료과, 지역 주민의 연령대에 따라 수요가 달라진다. 같은 성분의 제품도 제형과 가격, 공급 상황이 달라 약사는 상담과 재고 운영을 함께 고려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신제품 정보와 실제 판매 경험, 지역별 수요가 서로 다른 경로에 흩어져 있으면 제품 탐색과 비교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바로팜이 일반의약품 정보부터 현장 판매 경험, 지역별 매출 순위, 주문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기업 바로팜은 약사 전용 서비스 ‘팜올플러스’에 일반의약품 정보 통합 서비스 ‘OTC플러스(OTC+)’를 출시했다.

바로팜 ‘OTC플러스’ 출시 (자료 제공: 바로팜)
OTC플러스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성분명과 제품명, 제약사명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는 서비스로 진료과와 카테고리별로 제품을 분류하고 인기 제품과 신제품 정보를 함께 제공해 약국의 OTC 구색 구성과 제품 선정을 지원한다.

약사는 감기와 소화기, 피부, 통증 등 진료과와 증상 영역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탐색할 수 있고, 동일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비교하거나 정제와 시럽, 연고 등 원하는 제형을 기준으로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OTC플러스에는 약사가 직접 작성한 ‘셀링리뷰’가 제공된다. 제품 설명서나 제약사 자료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실제 약국의 판매 경험과 고객 반응, 상담 과정에서 활용한 정보를 다른 약사와 공유하는 방식이다.

지역별 인기 OTC 순위에는 최근 3개월 매출 데이터가 반영돼 전국 단위 판매량보다 자신의 약국이 위치한 지역에서 어떤 제품이 많이 판매되는지 확인하고 구색과 재고 구성에 참고할 수 있다.

계절과 환절기 수요를 반영한 시즌 추천과 진료과별 다빈도 OTC, 신제품 큐레이션도 제공한다. 특정 제품이 품절되면 동일하거나 유사한 성분의 대체품을 찾아 공급 공백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검색·비교·대체품 확인에서 주문까지
OTC플러스에서 확인한 제품은 바로팜의 주문 서비스와 연결된다. 제품 정보를 별도로 검색한 뒤 주문 플랫폼에서 다시 제품명을 입력하는 과정을 줄이고 탐색과 비교, 선정, 주문을 한 번에 처리하는 구조다.

약사는 지역 매출 순위와 셀링리뷰를 확인한 뒤 동일 성분 제품의 제형과 공급 여부를 비교하고 필요한 수량을 주문할 수 있고, 제품 선정 과정에서 확보한 정보가 실제 발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약국의 재고 운영에도 활용할 수 있다.

바로팜은 전국 약국의 90% 이상이 이용하는 약국 B2B 플랫폼으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뷰티 상품의 주문·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단위 주문망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약국별 제품 탐색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방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후속 서비스로는 데이터 기반 AI ‘BAROi(바로아이)’를 준비하고 있다. 약사가 필요한 내용을 자연어로 질문하면 바로팜이 보유한 제품과 가격, 공급 데이터를 분석해 관련 정보를 답변하는 방식이다. BAROi는 가격·마진 분석과 품절·공급·대체품 분석, 추천·상담·신상품 가이드, 가격 변동 분석 등 4개 영역을 지원한다. 제품별 가격과 수익성을 비교하거나 일정 기간의 가격 변동 추이를 확인하고 품절 제품을 대신할 상품을 찾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약사가 특정 성분 제품 가운데 마진과 공급 안정성을 함께 비교해달라고 질문하면 관련 데이터를 정리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계절별 상비약이나 신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에 필요한 제품군을 탐색하는 과정에도 적용한다.

바로팜 관계자는 “OTC플러스는 진료과·카테고리별 일반의약품 정보와 약사들의 판매 경험, 지역별 인기 제품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라며 “BAROi를 비롯한 데이터·AI 기능을 통해 약사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 약국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TC플러스의 경쟁력은 판매 순위 자체보다 지역 수요와 약사의 현장 경험, 성분·제형·공급 정보를 함께 비교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인기 순위와 AI 분석은 구색과 재고 판단을 돕는 자료로 활용되고, 개별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제품 선택과 복약 상담은 약사의 전문적 판단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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