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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오픈AI 셀렉트 파트너로…기업 AI를 운영 단계까지 연결한다

베스핀글로벌, 오픈AI 셀렉트 파트너로…기업 AI를 운영 단계까지 연결한다

베스핀글로벌이 오픈AI 파트너 네트워크의 셀렉트 파트너로 선정돼 GPT 모델과 ChatGPT Work 기반의 기업 AI 구축·운영 지원을 강화한다. 자체 ‘7 Layer AI Stack’을 통해 인프라와 데이터, 모델, 에이전트, 보안, 운영 최적화, 성과 측정까지 A... The post 베스핀글로벌, 오픈AI 셀렉트 파트너로…기업 AI를 운영 단계까지 연결한다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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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생성형 AI 도입이 개념검증(PoC)을 지나 실제 업무 시스템에 적용되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모델의 성능뿐 아니라 기업 데이터와의 연결, 접근 권한, 보안, 비용, 장애 대응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 업무별 AI 에이전트를 구축한 뒤 성능과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운영 역량도 필요하다. 기업이 모든 과정을 내부 인력만으로 수행하기 어려워지면서 산업과 업무를 이해하는 구축·운영 파트너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이 오픈AI 파트너 네트워크에 참여해 기업용 AI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

AI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오픈AI 파트너 네트워크(OpenAI Partner Network)의 ‘오픈AI 셀렉트 파트너(OpenAI Select Partner)’로 선정됐다.

베스핀글로벌이 OpenAI Select Partner로 선정됐다. (자료 제공: 베스핀글로벌)
오픈AI 파트너 네트워크는 파트너사가 오픈AI 기술을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구축하고 판매하며 고객에게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파트너는 기술 역량과 영업 성과, 공동 판매 참여도, AI 구축 경험 등을 기준으로 셀렉트(Select), 어드밴스드(Advanced), 엘리트(Elite)의 세 단계로 구분된다.

오픈AI는 파트너사가 기업의 AI 활용 사례를 찾고 기존 시스템과 데이터를 연결하며 구축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도록 기술 지원과 교육, 사업 협력 자원을 제공한다. 2026년 말까지 30만명의 인증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파트너 생태계 지원에 1억5000만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셀렉트 파트너 참여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이 오픈AI의 GPT 모델과 API, ChatGPT Work를 실제 업무환경에 적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객의 데이터 구조와 업무 프로세스, 보안 요건을 분석해 필요한 AI 서비스를 설계하고 구축한 뒤 배포와 운영, 성능 최적화까지 맡는 방식이다.

ChatGPT Work는 기업이 승인한 도구와 파일, 업무 프로세스를 활용해 조직의 업무 맥락에 맞는 결과물을 만드는 AI 업무환경이다. 사내 문서와 데이터, 연결된 도구에서 필요한 정보를 가져와 분석하고 문서·스프레드시트·프레젠테이션 등을 제작하며 반복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모델 도입보다 어려운 운영을 7개 계층으로 관리
베스핀글로벌은 자체 AI 운영 프레임워크인 ‘베스핀 7 Layer AI Stack’에 오픈AI 모델과 API를 결합한다. AI 서비스를 구성하는 기술을 인프라부터 업무 성과까지 일곱 개 계층으로 나눠 기업이 구축 과정과 운영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한 구조다.

첫 번째 계층인 인프라 및 배포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실행할 기반을 구성한다. 기업이 보유한 시스템과 보안 정책에 따라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위치와 자원 사용 방식을 결정한다.

두 번째 데이터 플랫폼 및 워크플로우 계층에서는 기업 내부의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AI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연결한다. AI가 정확한 답변과 업무 결과를 생성하려면 어떤 데이터가 어디에 있고 누가 접근할 수 있는지, 업무가 어떤 순서로 처리되는지를 함께 정리해야 한다.

세 번째 모델·지식·AI 운영 계층은 업무에 사용할 AI 모델과 사내 지식 자산을 관리한다. 네 번째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계층에서는 여러 AI 에이전트와 기업 시스템을 연결하고 작업 순서와 역할을 조정한다. 문서 검색과 분석, 승인 요청, 결과 기록처럼 여러 단계로 구성된 업무를 하나의 흐름으로 실행하기 위한 영역이다.

다섯 번째 거버넌스·신뢰·보안 계층은 접근 제어와 컴플라이언스, 감사 추적을 담당한다. 누가 어떤 데이터와 모델을 이용했는지 확인하고 민감정보 노출이나 허용되지 않은 작업을 통제한다. 금융과 공공, 헬스케어처럼 규제 요건이 높은 산업에서 AI를 운영하려면 구축 초기부터 포함돼야 하는 요소다.

여섯 번째 운영 및 최적화 계층에서는 배포된 AI 서비스의 성능과 비용, 응답 품질, 장애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모델 호출량과 지연시간, 답변 정확도 등을 분석해 적합한 모델과 인프라 구성을 조정한다.

마지막 성과 구현 계층은 AI 도입 결과를 업무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고객 응대 개선, 매출 기회 확대 등 기업의 성과 지표와 연결한다. 기술 구축 완료를 사업의 종착점으로 두기보다 AI가 실제 업무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를 측정하는 단계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러한 일곱 개 계층에 오픈AI의 모델과 API를 적용해 기업용 AI 매니지드 서비스(AI MSP)를 강화한다. 초기 활용 사례 발굴과 서비스 구축부터 운영 모니터링, 보안 관리, 모델·인프라 최적화까지 AI의 전체 생애주기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코리아 대표는 “오픈AI 셀렉트 파트너 선정은 베스핀글로벌이 AI 구축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오픈AI 파트너 네트워크에 참여하게 된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7 Layer AI Stack을 기반으로 고객이 오픈AI의 최신 AI 모델을 실제 업무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트너 선정의 실질적인 성과는 등급 자체보다 고객사가 구축한 AI 서비스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하는지에서 확인될 전망이다. 보안과 규제 요건을 충족하면서 운영비를 관리하고, 이용률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산업별 적용 사례가 축적돼야 한다. 베스핀글로벌이 오픈AI의 기술을 고객의 기존 데이터·시스템과 연결해 측정 가능한 성과로 전환하는지가 기업용 AI MSP 경쟁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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