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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델만 지켜선 부족하다…GS네오텍, ‘운영 보안’ 해법 제시

AI 모델만 지켜선 부족하다…GS네오텍, ‘운영 보안’ 해법 제시

GS네오텍이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6’에서 미디어렌즈와 에이아이디어, 시큐리티렌즈, O2 등 AI·보안 솔루션 4종을 공개했다. 전문 세션에서는 AI 기본법 시행 환경과 클라우드·권한·데이터·코드·워크로드 등 모델 밖 공격표면에 대응하는 운영 체계를 제시했... The post AI 모델만 지켜선 부족하다…GS네오텍, ‘운영 보안’ 해법 제시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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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AI 도입이 실증 단계를 지나 실제 업무와 고객 서비스로 이동하면서 보안의 범위도 달라지고 있다. 모델 자체의 성능과 안전성뿐 아니라 연결된 클라우드와 데이터, 계정 권한, 코드, 워크로드 전반을 함께 관리해야 한다. 규제 준수와 위협 대응, 조치 기록까지 하나의 운영 체계로 묶는 역량도 중요해졌다. GS네오텍은 AI 서비스 구축과 보안 운영을 연결한 솔루션을 공개하며 클라우드 MSP 사업의 무게중심을 AX 영역으로 확장했다.

GS네오텍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6(AISE 2026)’에 참가해 AI·보안 솔루션 4종을 시연하고 AI 서비스의 신뢰 운영을 주제로 전문 세션을 진행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AI 서밋 서울 & 엑스포에는 7개국 118개 기업이 참가해 307개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 기업 수는 지난해보다 66.2% 증가했다. GS네오텍은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기업의 AI 도입과 서비스 개발, 보안 운영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GS네오텍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6’ 단독 부스에서 AX 에이전트와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등 주요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GS네오텍)
현장에서 선보인 제품은 영상 인텔리전스 ‘미디어렌즈(MediaLens)’, AX 에이전트 ‘에이아이디어(aiDea)’,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시큐리티렌즈(Security Lens)’, 조직용 에이전트 운영체제 ‘O2’ 등이다.

미디어렌즈는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대응 리포트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에이아이디어는 온프레미스 AI 환경에서 사용자가 자연어로 입력한 아이디어를 AI 서비스로 설계하고 필요한 기능을 연결한다. O2는 기존 협업 도구와 AI 에이전트를 연동해 조직 내 업무 흐름을 지원한다.

모델 밖 공격표면까지…AI 서비스의 ‘신뢰 운영’ 체계화
행사에서 가장 비중 있게 소개된 솔루션은 GS네오텍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시큐리티렌즈’다. 멀티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에 분산된 자산과 보안 위험을 단일 화면에서 관리하고, 자산 사이의 공격 경로를 분석해 대응 우선순위를 제시한다.

ISMS-P 등 국내 보안 규제 대응 체계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한국어 기반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위협 분석과 조치 업무를 지원한다. 발견된 위험을 티켓 발급과 서비스 수준 협약(SLA) 관리, 조치 이력, 증적 관리로 연결해 보안 담당자가 위험 탐지 이후의 대응 과정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문 세션에서는 박제호 GS네오텍 시큐리티 리드가 ‘AI 서비스 신뢰 운영과 모델 밖 보안 리스크’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리드는 AI 기본법 시행 환경에서 기업이 점검해야 할 법적 의무와 운영 과제를 설명하고, AI 모델 외부에 존재하는 클라우드·권한·데이터·코드·워크로드의 공격표면을 분석했다.

AI 서비스는 모델만 독립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데이터 저장소와 외부 API, 사용자 권한, 애플리케이션 코드, 클라우드 인프라가 연결되기 때문에 어느 한 영역의 취약점이 전체 서비스의 신뢰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GS네오텍은 이러한 위험을 발견하는 단계에서 끝내지 않고 담당자 배정과 조치 기한, 대응 결과를 관리하는 보안 운영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GS네오텍은 AWS와 구글클라우드의 최고 파트너 등급을 기반으로 멀티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AI·클라우드·AICC·CDN·보안을 아우르는 MSP 컨설팅 경험을 활용해 기업의 AI 서비스 개발부터 인프라 구축, 규제 대응, 보안 운영까지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AI 도입 과정에서 가장 고민하는 구현과 신뢰성, 보안에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한 자리였다”며 “축적해 온 클라우드 MSP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AI 전환과 안전한 보안 체계 구축을 함께 지원하는 통합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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