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AI 실증도시 워킹그룹 첫회의(사진 제공: 광주시)
광주광역시가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손잡고 전국 최초 ‘규제프리 AI 실증도시’ 구현을 위한 첫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으며,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무안군을 공식 선정하며 이전 사업이 중대 전환점을 맞았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도약을 목표로, 과기정통부와 함께 혁신적인 ‘규제프리 AI 실증도시’ 조성에 나섰다. 최근 열린 워킹그룹 첫 회의에서는 도시 전역에 걸쳐 상시적으로 AI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통합 모델을 구체화하는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되었다. 이는 AI 관련 신기술 및 서비스의 빠른 시장 도입을 가로막는 규제 장벽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실제 도시 환경에서 다양한 AI 솔루션이 자유롭게 실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시도다. 광주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테스트베드를 구축, 관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군공항 이전, 국방부 무안군 선정으로 새 국면
오랜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도 국방부의 공식 발표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국방부는 무안군을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 따른 첫 법적 절차로, 광주시는 국방부의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무안군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이전 지역을 확정하고, 이전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이 지역 균형 발전과 소음 피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광주광역시는 첨단 기술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사회의 오랜 염원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I 실증도시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군공항 이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발전 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정책들이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여 광주가 혁신과 상생의 도시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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