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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집부터 사진관까지 수십 개 점포 AI 광고…오류버들시장 SNS 공개

떡집부터 사진관까지 수십 개 점포 AI 광고…오류버들시장 SNS 공개

구로구와 타이디비, NHN KCP, 오류버들시장 상인회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AI로 만드는 우리 가게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음식점과 떡집, 사진관, 부동산 등 수십 개 점포의 상품과 서비스, 매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광고를 제작했다. 완성된 콘텐츠는 9월부터... The post 떡집부터 사진관까지 수십 개 점포 AI 광고…오류버들시장 SNS 공개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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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점포가 온라인에서 고객을 만나려면 상품 사진과 문구, 디자인을 갖춘 홍보 콘텐츠가 필요하다. 그러나 소규모 사업자는 광고 제작을 전담할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 생성형 AI는 점포별 특징을 반영한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어 지역 상권의 디지털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로구와 타이디비, NHN KCP가 오류버들시장 수십 개 점포의 맞춤 광고를 제작해 SNS 마케팅으로 연결한다.

AI 브랜딩 기업 타이디비는 구로구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 NHN KCP의 창업 지원 플랫폼 ‘비벗’, 오류버들시장 상인회와 함께 ‘AI로 만드는 우리 가게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타이디비 장종화 대표가 구로 오류버들시장 AI 광고 디자인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상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타이디비)
이번 캠페인은 시장 점포가 보유한 상품과 서비스의 특징을 AI 기반 광고 디자인으로 제작하고 완성된 콘텐츠를 온라인 홍보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음식점과 분식점, 떡집, 반찬가게 등 먹거리 점포를 비롯해 사진관, 이사업체, 부동산, 미용·생활서비스 업체 등 수십 개 점포가 참여했다.

점포 맞춤 디자인 제작해 시장 공동 채널로 확산
각 광고에는 점포의 상호와 업종, 대표 상품·서비스, 매장의 분위기와 강점을 반영했다. 이미지와 핵심 메시지, 연락처, 위치 정보도 함께 구성해 모바일과 SNS에서 고객이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점포마다 다른 개성과 현장 특성을 디자인에 담으면서 시각적 주목도와 정보 전달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점포는 개별 홍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광고 콘텐츠를 확보하고, 시장 상인회는 여러 점포의 이야기를 공식 채널에서 지속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오류버들시장 상인회는 참여 점포를 모집하고 현장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구로구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참여 기관 간 협업을 뒷받침했다.

타이디비가 진행한 오류버들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AI 광고 디자인. (자료 제공: 타이디비)
타이디비는 AI 브랜딩 서비스 ‘요비(Yo-B)’와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점포별 광고 콘텐츠를 제작했다. NHN KCP는 창업 지원 플랫폼 비벗을 기반으로 캠페인 운영과 소상공인 마케팅을 지원했다.

타이디비는 브랜딩 전문성과 AI 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창업자와 기업의 브랜드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타이디비가 운영하는 요비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비벗은 NHN KCP가 운영하는 예비창업자·소상공인 대상 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창업 준비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일정 및 업무 관리, 단계별 정보, 지원사업, 전문가 콘텐츠와 관련 서비스를 연결한다.

제작된 광고는 9월부터 오류버들시장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시장은 점포별 대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다양한 매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을 이어간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성형 AI를 지역 점포의 광고 제작과 고객 소통에 적용한 현장 사례다. 참여 기관들은 소상공인이 홍보 콘텐츠를 확보하고 지역 상권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후속 캠페인도 추진한다.

장종화 타이디비 대표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가지고 있어도 이를 고객에게 보여줄 광고 콘텐츠가 부족하면 점포의 매력이 충분히 알려지기 어렵다”며 “AI 브랜딩 기술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의 마케팅 실행 격차를 줄이는 실질적인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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