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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AI 보안 위협까지 점검하는 무료 자가진단 서비스 출시…21개 문항으로 기업 보안 수준 확인

네이버클라우드, AI 보안 위협까지 점검하는 무료 자가진단 서비스 출시…21개 문항으로 기업 보안 수준 확인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 현황을 무료로 점검할 수 있는 ‘보안 자가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는 네트워크 보안과 접근제어, 데이터 보호·암호화 등 7개 영역의 21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AI 서비스 이용에 따른 민감정보 유출과 AI 자동화 공격 대응... The post 네이버클라우드, AI 보안 위협까지 점검하는 무료 자가진단 서비스 출시…21개 문항으로 기업 보안 수준 확인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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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이 확대되면서 정보보호 관리 범위도 기존 네트워크와 데이터에서 AI 서비스와 자동화 시스템으로 확장되고 있다. 생성형 AI에 업무 자료를 입력하거나 AI 에이전트에 내부 시스템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보안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담 보안 조직을 갖추기 어려운 기업은 이러한 위험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대응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업이 자체 보안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할 수 있는 무료 온라인 진단 서비스를 선보였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기업의 보안 관리 현황을 온라인에서 점검할 수 있는 ‘네이버클라우드 보안 자가진단’ 사이트를 19일 오픈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안 자가진단’ 사이트를 오픈했다. (자료 제공: 네이버클라우드)
이번 서비스는 기업이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주요 보안 영역별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보안 솔루션을 설치하거나 기업정보를 등록할 필요 없이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보안 자가진단은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정보보호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네트워크 보안과 접근제어, 데이터 보호·암호화 등을 포함한 총 7개 영역, 21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인프라와 데이터 중심의 보안 점검에 더해 ‘AI 활용 환경 보안’을 별도 영역으로 마련했다. 기업이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를 업무에 도입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점검 항목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AI 활용 환경 보안 영역에서는 AI를 이용한 자동화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확인한다. 임직원이 외부 AI 서비스를 이용할 때 민감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정책과 사내 AI 시스템에 대한 접근 권한 관리 여부도 점검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이 AI 서비스를 도입하는 속도에 비해 관련 보안 정책이나 관리체계 정비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 정보보호 체계를 유지하면서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위험까지 함께 관리하도록 진단 범위를 확장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산업별 규제·보완 정보 제공…전문가 상담도 연계
네이버클라우드 보안 자가진단은 설문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이 추가로 점검하거나 개선을 검토해야 할 영역을 안내한다.

진단을 마치면 해당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주요 보안 규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개선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는 참고할 수 있는 보완 방향과 관련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기업이 보다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경우에는 보안 전문가 상담으로 연결하는 기능도 마련했다. 단순히 점검 결과를 확인하는 데서 끝나는 대신 후속 보안 개선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회사명이나 담당자 정보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보안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도 초기 점검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서비스는 설문 응답을 기반으로 보안 관리 현황을 확인하는 자가진단 방식이다. 실제 시스템의 취약점을 탐지하는 기술 진단이나 공식 보안 인증을 대체하는 서비스와는 구분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보안 관리체계를 점검하는 초기 단계의 접근성을 높이고, AI 환경에 대응하는 보안 서비스와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동 네이버클라우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나날이 보안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점검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기업이 많다”며 “누구나 쉽게 보안 점검을 시작할 수 있도록 보안 자가진단 서비스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기업들이 AI 시대의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안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7월 정부의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정보보호 종합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정부의 사이버 보안 분야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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