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투자 💰 지원사업 🚀 K-Startup 🏦 정책자금 🏛 나라장터 📰 보도자료 📋 정책뉴스 ✍️ 인사이트
홈 › 💡 스타트업·투자
내가 안 썼는데 한도 초과…AI 토큰도 도둑질 대상?

내가 안 썼는데 한도 초과…AI 토큰도 도둑질 대상?

클로드 로그인 세션을 탈취해 유료 AI 계정의 사용 한도를 무단 소비한 사례가 보도됐다. AI 의존도가 높은 사업자에게 계정 탈취와 일시 정지는 업무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피해 규모와 모든 사례의 침입 경로는 미확인으로, 사용 내역과 연결 서비스 관리가 과제로 남... The post 내가 안 썼는데 한도 초과…AI 토큰도 도둑질 대상?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스타트업뉴스 #벤처스퀘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AI 계정의 로그인 세션 탈취와 사용 한도 무단 소비를 표현한 개념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 벤처스퀘어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기)

영국 이스트서섹스의 독립 AI 컨설턴트 그랜트 드 스와르트(Grant De Swardt)는 지난 8월 4일, 일하지 않은 날인데도 클로드 맥스 20x 계정의 사용량이 늘어나는 것을 발견했다. 다음 날에는 클로드에 연결한 기능을 모두 비활성화하고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소비량이 다시 증가했다.

테크크런치는 지난 8일 이 같은 사례를 보도하며, 탈취된 로그인 세션이 유료 AI 계정의 사용 한도를 무단 소비하는 데 쓰일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서 ‘토큰’은 AI가 입력과 출력을 처리할 때 계산되는 사용량 단위다.

사용하지 않았는데 늘어난 AI 사용량
드 스와르트는 테크크런치에 “가장 명확하게 통제한 구간에서 사용량이 45%에서 55%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당시 예약된 코워크 작업은 중지됐거나 끝난 상태였고, 디스패치와 클라우드 실행도 꺼져 있었으며 실행 중인 로컬 클로드 코드 작업도 없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앤트로픽 지원팀에 항목별 사용 내역을 요청했지만 세부 내역을 받지는 못했다. 앤트로픽은 이상 징후를 인정하고 유료 계정을 정지한 뒤 모든 세션과 서버 측 클로드 코드 토큰을 무효화했으며, 구독 잔여 기간에 대해 일부 환불했다.

계정 정지는 그의 사업에도 영향을 미쳤다. 드 스와르트는 중소기업이 이메일의 구매 주문 정보를 회계 소프트웨어로 자동 옮기는 것과 같은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하도록 돕고 있다. 개인 사업자인 자신도 행정과 웹 디자인, 코딩에 AI를 폭넓게 사용한다며 “요즘은 모든 것이 AI를 통해 돌아간다”고 말했다.

그의 전언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조사 후, 침해된 클로드 세션 키가 승인되지 않은 클로드 코드 OAuth 토큰을 발급하는 데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계정이 제3자 서비스의 다른 이용자 활동을 처리하는 데 쓰인 것으로 보였지만, 접근 경로는 확인하지 못했다. 회사가 제시한 가능성은 자격 증명이나 세션 데이터가 본인도 모르게 유출됐거나, 계정이 외부 서비스에 연결됐다는 것이었다. 드 스와르트는 자신의 컴퓨터에서 침해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원인으로 단정할 수 없는 추가 사례들
드 스와르트가 경험을 레딧에 공개한 뒤 유사한 사용량 급증을 주장하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동의하지 않은 계정 업그레이드와 사용량 소진을 겪었다는 주장, 몇 차례의 프롬프트와 웹 검색만 사용했는데 12분 사이 사용량이 0%에서 49%로 올랐다는 주장도 나왔다. 다른 사용자는 사흘 연속 자신이 쓰지 않은 사용량이 한도까지 찼다며 깃허브에 보고서를 게시했다. 다만 테크크런치 보도만으로 이 사례들의 원인이나 상호 연관성이 확인된 것은 아니다.

일부 사용자가 공개한 앤트로픽 안내 메일에는 회사가 “일반적인 인포스틸러 악성코드로 컴퓨터의 클로드 로그인 세션을 훔친 뒤 계정에 접근해 사용량을 소비하는 악성 행위자”를 인지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인포스틸러는 저장된 비밀번호와 세션 데이터, 로그인 자격 증명 등을 빼내는 악성코드라고 테크크런치는 설명했다.

해당 메일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의심스러운 활동을 발견한 계정을 로그아웃시키고 기존 인증을 무효화했으며, 일부 이용자에게 환불과 악성코드 감염 가능성을 안내했다. 앤트로픽은 악성코드가 클로드 사용 자체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테크크런치는 감염된 소프트웨어나 악성 광고 등 여러 경로로 정보 탈취 악성코드가 유입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드 스와르트는 이 안내 메일을 받은 당사자가 아니므로, 그의 사례까지 인포스틸러가 원인이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

계정은 약 2주 뒤 복구됐지만 드 스와르트는 지원 지연과 항목별 사용량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경험을 이유로 구독을 해지했다. 그는 사용자가 무엇이 한도를 소비했는지 확인할 수단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앤트로픽은 오용을 식별하는 방법을 묻는 테크크런치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공개된 사례만으로 전체 피해 규모를 가늠하기는 어렵다. 다만 이번 보도는 AI를 업무에 깊이 연결할수록 계정 탈취가 사용 한도 소진뿐 아니라 업무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얼마나 썼는지 알려주는 총량 표시를 넘어 어떤 작업과 연결 서비스가 한도를 소비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AI 서비스의 신뢰를 가르는 요소가 되고 있다.

The post 내가 안 썼는데 한도 초과…AI 토큰도 도둑질 대상?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 원문 공고 바로가기

외부 기관의 공식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최신 정보는 원문을 확인하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목록으로
🔗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